[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월 24일 시흥에코센터에서 관내 아동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ㆍ아이누리돌봄센터ㆍ학교돌봄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돌봄 현장에 바로 쓰는 인공지능 활용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아동센터 34곳, 아이누리 돌봄센터 25곳, 학교돌봄터 3곳 등 총 62곳 아동돌봄기관에서 70여 명의 종사자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은 김근태 강사(비영리마케팅연구소 복지꿀팁 대표)가 맡아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챗지피티(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일지 작성을 비롯해 아동 발달 기록 정리, 홍보자료 제작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돌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구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이후 교육 이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함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정영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인공지능(AI) 활용은 필수 역량이며 돌봄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도구”라며 “시는 아동돌봄의 질을 높이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다양한 교육을 꾸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월 24일 옥구천에서 도심지 하천환경 개선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도심지 하천 정화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흥시청 생태하천과 직원과 하천 유지관리 민간위탁사업체,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관계단체 등 63명이 참석해 옥구천 구간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도심지 하천 정화의 날 캠페인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유입이 우려되는 쓰레기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수질 오염과 생태계 훼손을 예방하고, 하천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강희준 생태하천과장은 “도심지 하천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하천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월 13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는 ‘시니어 모델 양성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의 호응이 매우 뜨겁다. 평균 나이 66세의 지역 신중년 2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열정이 2시간 내내 연습실을 가득 채우고 있다. 총 20주에 걸쳐 운영되는 ‘모델 양성 프로그램’은 단순한 문화ㆍ예술 활동 체험이 아닌,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자세 교정과 모델 워킹 등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고령층의 자존감 회복과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신천동의 지역적 특성과 고령층의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기획으로, 세대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예술 활동은 젊은이의 영역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한기용 신천동 주민자치회장은 “고령자에게도 다양한 예술 활동에 대한 도전은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표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시니어 모델 도전을 통해 연령에 대한 암묵적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고 자존감 회복과 자기표현 욕구 충족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 신
[시흥타임즈] 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4일 거북섬동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에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거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 등 복지 사각지대가 우려되는 곳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구별 모니터링을 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박순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거북섬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견하고 도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이웃 간의 관심이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4일 배곧2동 중심상가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및 후원자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위원들은 상가, 음식점,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소들을 방문해 복지위기 가구에 관한 관심을 요청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함께해 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배곧2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앞장서서 지역주민을 잘 보살피겠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수 있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일군 성과를 돌아보고, 시화호와 바이오를 역점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성과는 시민이 지켜낸 토대 위에 이뤄낸 기적이자 기회”라며 “내년은 작은 도전과 위대한 결단, 뜻깊은 결실들이 모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고, 대한민국 대표도시 청사진을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생과 미래’ 기조로 전 분야에 걸쳐 균형 있는 성과 창출 시흥시는 지난 3년간 ‘민생과 미래’ 기조 아래 시정을 펼쳐왔다. 민생 분야 주요 성과로 ▲시흥화폐 시루 1조 4천억 원 발행, 누적 사용자 42만 명 돌파 ▲민선8기 일자리 목표 73.5%(82,556개) 달성 ▲주민자치회 20개 전 동 구성 완료 ▲동 중심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동장신문고, 시흥돌봄SOS센터 구축 및 마을교육자치회 강화를 꼽았다. 바이오와 시화호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로 미래 시흥을 위한 기반도 다졌다. 지난해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시작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협약을 맺었고,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과 현대건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 거점으로 조성 중인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을 오는 7월 14일 개장한다. 이에 앞서 6월 23일부터 해상계류장 사용자(계류고객)를 공개 모집한다. 거북섬마리나는 시화호 내 조성된 복합 해양관광ㆍ레저 중심지로, 이번 해상계류장 개장을 통해 시는 수도권 마리나 중심지로서 본격적인 해양레저 산업 기반을 갖추게 된다. 해상계류장은 총 48선석(일반 24선석ㆍ영업 24선석) 규모로, 일반 선박 소유자뿐 아니라 마리나 선박 기반 사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신청 기간은 6월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현장 설명회는 6월 24일에 개최된다. 신청자에 대한 심사는 7월 4일에 이뤄지며 선석 배정은 7월 9일 추첨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신청 가능 선박은 6~10m 길이의 수상레저기구로 등록 완료된 국내 선박에 한정되며, 고무보트, 낚시어선, 수상오토바이 등 일부 선박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업 선석은 개인사업자 3선석, 법인사업자는 최대 5선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영업 선석 신청자는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한 심사평가를 통해 배정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 개장은 시흥시 해양레저 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최근 출몰하기 시작한 ‘러브버그’로 인한 시민 불편에 대응해, 시민 생활 보호를 위한 방역 활동과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러브버그의 정식 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다.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며, 기후변화로 인해 지난 2022년부터 서울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다. 러브버그 수명은 7일 이내이며 매년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독성이 있는 해충이 아니며, 질병을 옮기지 않는 익충이다. 특히 애벌레는 나무와 낙엽을 분해해 토양에 양분을 주고 성충은 꽃을 수분하는 익충이지만, 특유의 생김새와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으로 인해 혐오감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불편 민원에 대응해 러브버그 퇴치법을 홍보하고 필요시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단, 대량으로 살충제를 뿌리는 건 다른 생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을 고려해 살충제 살포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러브버그 대처법으로는 ▲창문, 유리창에 붙었을 경우 물뿌리기 ▲실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충망 설치 및 정비 ▲끈끈이 트랩을 사용해 퇴치 ▲실내 유입 시 진공청소기로 신속하게 제거 ▲차량에 붙은 벌레 잔
[시흥타임즈]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청소년의 심리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시화병원 공공의료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양 기관의 사업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간의 긴밀하고 우호적인 연계ㆍ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바탕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 대한 진단 및 치료 협력 ▲청소년 의료 사례 자문 ▲청소년 대상 신체ㆍ심리ㆍ정신 건강 교육 및 예방 프로그램 협력 ▲위기청소년 의료비 지원 및 후원 네트워크 구축 등에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에게 적절하고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 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심리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 상시로 ‘청소년전화 1388’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방문이나 누리집 또는 전화(031-318-7100)로 상담 신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월 23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45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기초 통합과정 직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과 관련한 사례가 증가하는 현장에서 실무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 맞춤형복지팀 복지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수원대학교 이은진 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정신질환의 특성과 유형, 위기 상황 대처 및 관계기관 연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복지와 보건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적 서비스 체계를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회복지 업무 매뉴얼 제작, 정기적인 실무자 교육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복지팀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