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디지털 기술 기반의 전자정부를 추진중인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CJ대한통운의 최첨단 글로벌 물류센터인 인천GDC를 방문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주요 기관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인천GDC가 한국을 대표하는 첨단 물류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CJ대한통운은 인천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견학한 우즈베키스탄 정부 차관, 국장급 등 고위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첨단 물류기술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우즈베키스탄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과정 중 디지털 혁신 사례를 볼 수 있는 기업체 견학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을 비롯해 각급기관의 정보화담당 국장,과장급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CJ대한통운의 인천GDC는 물류 로봇 시스템 오토스토어(Auto-Store)를 도입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최첨단 글로벌 물류센터다. 소비자들의 구매량 예측분석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제품을 최종 소비자가 인접한 국가에 위치한 인천GDC에 미리 보관한 후 국가별 주문에
(시흥타임즈)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초격차 소재기술 개발에 도전할 24개 미래소재 연구단이 새로 출범했다. 이들 연구달은 높은 방열,절연성을 동시 달성하는 고성능 반도체 소재, 내구성과 자가치유성을 가진 인공근육 소재, 인체유래물 동결보존 소재, 산화물 반도체 난제를 해결할 인공지능 등 개발에 착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과 '소재글로벌 영커넥트'에 선정된 연구책임자와 과제를 발표했다. 두 사업은 지난해 3월 발표한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는 미래소재 확보전략에 따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초격차 소재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올해 신규 임무중심형 연구개발(R&D)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에 대해 14개 과제제안서요청서와 소재글로벌 영커넥트에 대해 5개 과제제안 요청서를 공고한 바 있다. 국가전략기술소재개발에는 48개 연구단이 지원해 그중 14개 연구단, 소재글로벌 영커넥트는 38개 연구단 중 10개 연구단을 선정했다. 국가전략기
(시흥타임즈) 2021년부터 롤랑가로스를 중계해 온 CJ ENM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6년까지 중계 권한을 독점 확보했다. 호주 오픈, 윔블던, US오픈과 함께 4대 테니스 그랜드 슬램으로 손꼽히는 롤랑가로스는 유일하게 클레이코트에서 진행되는 대회다. 테니스 3대 천왕 라파엘 나달이 통산 14회 우승을 거두며 '흙신'이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CJ ENM은 지난 2021년부터 롤랑가로스 중계를 진행하며 국내 테니스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6월 롤랑가로스 대회 대미를 장식한 남자 단식 결승전을 CGV에서 중계하는 '뷰잉파티(Viewing Party)'를 개최, 시청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국내 테니스 중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CJ ENM의 스포츠 사업을 맡고 있는 구교은 님은 '테니스에 '진심'인 CJ ENM은 테니스 중계권 확보 및 중계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롤랑가로스 계약 연장을 계기로, 테니스 팬들을 만족할 만한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도전과 투자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시흥타임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개혁은 붕괴되고 있는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단언했다. 이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우리나라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40%인 98개가 응급의료 취약지역이며, 경남의 경우 18개 시군 중 10개 군 지역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한 명도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위기에 처한 지역의료의 정상화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가의 헌법적 책무'라면서 '정부는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시작된지 두 달이 넘었다'면서 '환자와 가족의 불안과 고통은 커지고 의료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로 나날이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에 정부는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해 중증,응급환자
(시흥타임즈)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4일 '정부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 1회 휴진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일부 교수들이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한다고 표명한 데 대해서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박 차관은 '정부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 의료계에 1:1 대화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가 있으며 지속적인 소통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진의를 받아들이고 집단행동이 아닌 대화의 자리로 나와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면서 '정부는 의대 교수와 대화의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의료 현장의 혼란이 커지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차관은 휴진 여부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일방적으로 '사표 냈으니까 내일부터 출근 안한다'고 하실 무책임한 교수님들이 현실에서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때문에 공백이 커질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어쨌든 상황은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그런 일이
(시흥타임즈) 대통령실은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교수를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차장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본부장에는 존 리(John Lee) 전 NASA 고위임원이 내정되었다. 윤영빈 초대 청장 내정자는 '우주항공청의 개청은 단순한 정부조직의 신설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도전의 상징이며, 그 초대 수장을 맡은 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습니다. 그간 누리호와 다누리 개발 등 우주 수송, 우주 탐사 분야 전반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 꿈과 희망을 주고 국민의 실제 삶을 변화시키는 우주항공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함께 발표된 노경원 차장 내정자는 '우주항공 업무와 관련하여, 국장으로서 나로호 3차 발사를 담당했던 감사한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우주항공 전담조직의 성공적인 정착이라는 임무를 같이 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청장님을 모시고 열정있는 직원들과 함께 우주항공청 특별법에 담긴 우주항공 기술개발과 산업육성은 물론 전문성에 기반한 유연한 조직 모
(시흥타임즈) 관세청은 아프리카 10개국*의 관세행정 최고책임자 및 아프리카 지역 국제기구**의 고위급을 초청해 4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신라호텔(중구 소재)에서 '무역 원활화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관세청은 그동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고위급을 초청해 서로의 관세 현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관세당국 간 협력체계를 형성해 왔다. 특히,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 사무국(AfCFTA) 활성화 및 세관 현대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 세미나는 다가오는 6월에 예정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 사무국(AfCFTA)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한국의 성공적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사례와 효율적인 원산지검증,관리 제도를 공유하고, 아프리카 기업들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의 원산지관리시스템 보급 정책에 대해 각국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관 현대화'와 관련해서는 한국 관세청의 주요 과학검색장비 운용 현황을 소개
(시흥타임즈) 민간 중심의 벤처투자 플랫폼인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가 닻을 올렸다. 펀드 출범 첫해인 올해는 21개 민간 출자자가 3000억 원, 정부 재정 2000억 원 이상을 출자해 모두 8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에 참여하는 출자기관 등과 함께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8월 대통령 주재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를 통해 벤처,스타트업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역이 되는 스타트업 코리아를 선언하면서 민,관 합동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4년 동안 2조 원 이상 조성한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대기업, 금융권, 중소,중견기업과 정부가 스타트업 코리아 실현을 위해 함께 조성하는 상징적인 펀드다. 정부가 우선손실충당, 동반성장평가 가점, 정부 포상 등 강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에서 보다 과감하게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정부
(시흥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이창윤 제1차관을 수석대표로 4월 23~24일 양일 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이하 '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관회의는 2015년 대전에서 열린 이후 9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50여 개국이 모여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위한 변혁적 과학기술혁신정책'을 주제로 향후 10년간 과학기술의 정책 방향성을 논의하고, '과학기술장관 선언문'을 채택함으로써 글로벌 현안 및 신흥기술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을 세웠다. OECD는 과학기술정책이 변곡점에 도달할 때마다 요구되는 과학기술 역할을 분석하고 제시해왔다. 특히,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파괴적 기술, 기후변화, 전염병 등의 글로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 정책이 보다 과감하고 임무중심적이며 가치 지향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신흥기술 거버넌스'와'변혁적 과학기술 혁신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주제들은 향후 10년간 모든 OECD 과학기술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가 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분과장 김진숙)가 지난 23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꽤 괜찮은 원장님!’ 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집원장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가정어린이집 원장 196명을 대상으로한 이번 교육은 조해윤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기반팀장이 △청렴 다짐 캠페인 △2024 보육사업 주요개정사항 △ 어린이집 이용불편 신고와 행정처분 사례 △어린이집 운영시 꼭 기억하여야 할 내용 등을 중심으로 법령과 연계해 알기쉽게 설명하여 참여원장들로부터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다. 김진숙 가정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주요위반 사례와 올바른 예산집행과 운영기준 등을 현장과 잘 접목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해 주어 도움이 되었고 청렴 보육문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며 "오늘 교육받은 내용을 보육현장에 잘 반영해 공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교육을 맡은 조해윤 보육기반팀장은 "영유아 감소, 유보통합“ 등으로 양육환경이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며,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과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부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