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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브리핑] 시흥시,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균형 발전'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 ‘정왕동 도시재생’, ‘한울타리 도시재생’

[시흥타임즈] 57만 대도시 시흥시가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개발 추진 등에 따른 신도심과 원도심 간의 격차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용복 도시주택국장은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시 도시재생사업은 행정 중심의 물리적인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과 행정, 전문가가 함께 지역의 종합적인 기능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라고 강조하며 3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현재 시는 주거 생활 기반 시설 개선, 지속적인 생활 여건 확보, 사회·문화적 기능 회복,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 ‘정왕동 도시재생’, ‘한울타리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시흥시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대야·신천동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의 역사성을 살리기 위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대규모 거점인 소래초등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을 2023년 10월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학교 운동장 지하에 GX실, 작은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지하 주차장 등을 조성 중이며,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담장 정비 등 학교 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방치돼 있던 (구)시흥극장은 시민의 바람을 담아 지난 5월 공연, 전시, 문화 체험이 가능한 솔내아트센터로 재탄생했으며, 대야오거리에서 신천동 문화의 거리에 이르는 호현로는 내년까지 전신 및 통신선로 지중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왕동 도시재생은 정왕동 1799-2번지에 어울림센터와 행복주택을 조성하는 어울림센터 복합개발사업이 핵심이다. 10층 규모의 어울림센터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미술관, 지역아동센터, 일자리 지원 센터, 컨벤션 홀 등이 들어서고, 행복주택에는 청년, 신혼부부, 주거 취약계층 등 47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정왕동 876-312번지 일원은 내년 상반기 시흥정왕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앞두고 있다. 2026년 하반기 준공을 완료하면 총 859세대가 입주해 주거 안정화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울타리 대야동 도시재생은 대야동 492-29번지에 공유주방과 학습 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의 주민어울림공간을 조성해 주민 거점 시설을 마련했으며,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관리 협동조합이 직접 운영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도 확보했다. 

도심 속 공원인 대야동 뱀내공원은 어린이 놀이마당을 조성해 이용자를 확대하고, 지하 2층 6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마련해 부족한 주차면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23년 착공 후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군자동과 신천동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준비 단계 격인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추진했다. 군자동은 주민 주도 아래 안전한 길 만들기, 마을 관리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마을 거버넌스 구축을 완료했고, 신천동은 마을 자원 고도화, 안심 통학로 조성, 1집 1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했다. 

더불어 내년에는 시흥시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공모 추진으로 도시재생 사업의 활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지정되면 용도지역 변경 및 건폐율·용적률 최대한도 완화, 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등 특례 부여로 도시재생 사업 여건이 크게 개선돼 산업, 주거, 복지, 행정 기능이 집적된 거점의 신속한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용복 도시주택국장은 “무엇보다도 도시재생은 그 도시를 살아가는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반으로 해야 성공할 수 있다”라며 “기관·지역 주민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도시재생 행정협의회, 주민주도형 주민협의체 등 지역 사회 거버넌스를 활성화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시흥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개발중인 은행2지구와 관련해 현재의 도로 상황으론 대규모 단지 입주 이후 교통대란을 피할 수 없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소래중·고 인근과 삼환아파트 인근의 도로 문제는 이미 도로계획선이 그어진 상황인데 문제는 예산이다" 면서 "이를 해결 할 수 있도록 고심 중에 있고, 인근지역의 노후도에 따라 도시재개발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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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향민의 일상 사진에 담다…‘정을 나누는 사진전’ [시흥타임즈]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0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2026년 북향민과 함께하는 제6회 정을 나누는 사진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북한이탈주민과 가족들이 사진을 통해 일상과 가족, 지역사회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북향민과 가족 21명이 참여해 총 38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우수작품 8점이 선정돼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최동식 의원과 시흥시의회 양범진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이만근 회장과 자문위원들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 수상자는 연꽃테마파크에서 촬영한 오리 다섯 마리 사진을 소개하며 “우리 가족도 5명이라 가족들이 생각나 출품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족을 떠올리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최동식 의원은 “앞으로는 ‘북향민’이라는 구분 없이 모두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상희 관장은 “북향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