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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수해현장1] 복구에 ‘팔 걷은 민·관’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24일 시흥시 신천동 일원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투입돼 피해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천동주민센터는 24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가구가 201가구고 수재민은 19가구 5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흥시 신천, 대야, 은행동 일원 전체 피해 상황은 24일 현재까지 240여가구가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되지만 각 동에서 접수된 상황이 시청에서 즉시 집계되지 않고 있어 피해 가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신천동 일대 피해복구을 위해 투입된 인원은 300여명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주택에 배수와 청소작업 등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침수 피해를 입은 신천동 거주 김모씨는 "생전 처음 겪는 일에 망연자실 했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와서 도와주니 힘이 난다" 며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관계당국이 미리 대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수해 복구를 위해 가능한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신속히 복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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