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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리틀 혜은이’ 요요미, 방구석 콘서트 선사

(시흥타임즈) 오늘(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 1TV ‘6시 내고향’ "이홍렬의 장터쇼 - 익산중앙·매일·서동시장 편"에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개그맨 이홍렬과 가수 요요미가 출연한다.

‘이홍렬의 장터쇼’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속풀이쇼로 최근 토크 맛집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에 찾아간 장터는 전북 익산에 있는 중앙·매일·서동시장.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은 세 개의 시장이 한 곳에 모여 있는 독특한 구조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익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요요미의 방구석 콘서트가 예고된다. ‘리틀 혜은이’라 불리는 요요미는 자신만의 통통 튀는 목소리와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혜은이의 ‘새벽비’를 열창했다. 혜은이를 똑닮은 목소리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두 사람은 ‘손 안 대고 과자 먹기’, ‘얼음 빨리 녹이기’ 등 상인들이 준비한 게임에 열심히 임하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은 물론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요요미는 넘치는 끼와 밝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최근 물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특유의 엉뚱함과 러블리함 그리고 솔직한 표현력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들며 요요미만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한다.

여기에 이홍렬은 레전드 진행자답게 풍부한 리액션과 호응으로 요요미의 매력을 한껏 끌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홍렬만의 특유의 친화력과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 상인들의 사연에 깊이 몰입하고 공감하여 더욱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고 주고 있다.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이홍렬과 요요미의 ‘6시 내고향-이홍렬의 장터쇼’는 오늘 오후 6시에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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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