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1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시흥시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안 ▲시흥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계정조례안 등 15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들을 심사·처리하고, 부서별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인열 의원은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주민참여감독 제도의 활성화를 촉구했다. 또한 성훈창 의원은 장현1초 설립의 취소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학생 및 주민들이 겪고 있는 피해를 호소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5분발언] 오인열 시의원, "주민참여감독 제도 활성화로 부실공사 예방해야"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16258 ▶관련기사: [5분발언] 성훈창 시의원, "신도시 학교 문제 해결해야"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16259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9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의 참여 수준 및 권한, 주민참여예산 기구 구성·운영 실적, 우수시책 및 발전 가능성 등의 주민참여예산 전반에 대해 평가했으며, 시흥시는 기초 자치단체 (종합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온라인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개최 등 주민 소통 강화, ▲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통한 원스톱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 유튜브 채널 ‘시흥자치 TV’를 활용한 온라인 시민 교육 등 코로나19 상황 속 운영 내실화에 크게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한마당 행사를 온라인에서 그대로 구현했다. 늠내홀과 19개 동 및 시민평가단 총 120여 명이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일련의 과정에 체계적인 기준 마련을 위해 노력한 점과 주민자치와 연계하여 주민 대표성을 확보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14일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개관 이래 처음으로 수영 강습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강습 프로그램 개시에 앞서 시설상황, 이용현황, 일상회복 거리두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전 운영 상태로의 완전한 회복이 아닌 방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실내체육시설 등 고위험 시설로 분류되어 백신패스제를 운영한다. 백신 접종 완료자, PCR 진단검사결과 48시간 이내 음성 확인자 및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에 한해 증빙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수영 강습은 기존의 자유 수영 프로그램 시간대 안에 편성되었으며,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말일까지이다. 기타 운영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흥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shs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최우선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내년 1월부터 헬스 운동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을 위해 특화 프로그램(PT)을 개설한다. 특화 프로그램은 회원들과의 충분한 상담 후 운동 강도와 운동량이 정해진다. 공사는 우선 고강도 트레이닝을 통해 운동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는 1:1 강습반, 파트너와의 운동을 통한 긍정적 동반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2:1 강습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1:1 강습반이 성인 월 45만 5천원, 청소년 월 43만원이며, 2:1 강습반은 성인 월 25만 5천원, 청소년 월 23만원이다. 월 10회 이용 가능하며, 요일 및 시간은 트레이너와 상담 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이용자는 강습일 외에도 평일에 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접수는 매월 19일부터 말일까지이며,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만큼 반드시 접수기간 내 트레이너와 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흥국민체육센터(031-8084-0117)로 전화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일 시흥시청에서 노인일자리사업단과 함께하는 ‘시니어 희망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 사업단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 적합형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200여 명의 어르신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일자리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중, 시장형 사업단은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해 소득 보충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일자리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편의점, 카페, 택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니어 희망나눔 기부금’은 시장형사업 수익금 일부를 지역 취약계층 및 농민자녀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동네카페 마실 4백만 원, GS시니어 동행편의점 1백만 원, 시흥시니어씽씽택배 1백만 원 등 총 6백만 원의 수익금을 시흥시인재양성재단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실버카페 마실에 참여 중인 박○○(여, 71세) 어르신은 “실버카페에서 실버 바리스타라는 직업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게 해준 복지관과 시흥시에 감사하다”며 “동료들과 함께 의기투합해 시흥시 인재양성
[시흥타임즈] 소래중학교가 지난 8일 학교운동부 학부모, 지도자, 지도교사 등 60여 명와 함께‘학교운동부 소통 공감의 날’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청렴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의지의 일환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학교운동부 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소래중은 학교운동부 학부모 대상으로 불법 찬조금의 구체적인 유형 및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운동부 지도자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불법 찬조금의 처벌을 피할 수 없음을 강력히 피력했다. 또한 최근 학교운동부 학교폭력 미투 현상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를 받은 학생 선수의 대회 출전 제한 등 행정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심신이 건강한 학생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청렴 서한문 낭독을 시작으로 학부모, 지도자, 지도교사의 청렴선서를 실시하여 청렴 의지를 다지고, 특히 새롭게 공개 채용된 야구부 지도자 중심으로 학교운동부에 대한 신뢰 회복과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소래중학교 한상연 교장은“청렴 선포식을 통해 학교운동부의 신뢰를 회복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통해 선진형 학교운동부의
[시흥타임즈] 일부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이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부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이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용되지 않고 있었다.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은 지구단위계획으로 조성된 도시의 교통환경 조성·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며 수익자부담이 원칙이다. 시흥시의 경우 LH가 사업시행자이기 때문에 LH가 분담금을 부담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분양가에 포함시켜 반영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입주자가 부담하는 구조이다. 그러나 LH가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을 절감하기 위해 불필요한 용역을 사용하여 정해진 예산을 삭감한 것을 확인했다. 2008년 1차 광역교통개선대책 당시에는 장현교차로, 물왕교차로 모두 입체화 교차로로 조성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2014년 LH가 실시한 교통수요 재평가 용역으로 인해 평면화 교차로로 변경되었다. 당시의 용역 결과 회전교차로를 부과한 평면교차로로 조성하면 교통정체가 심각하지 않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변경 결과 장현교차로는 110억, 물왕교차로는 160억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도급계약서를 이중으로 작성하는 등 실제 공사 계약금액보다 공사비를 낮춰 신고하는 방법으로 취득세를 적게 납부한 건축주와 시공사 대표 등 10명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경기도는 2018년 이후 시·군 세무조사를 통해 확인된 도내 신축 건축물 취득세 과소신고 520건 중 도급금액 누락 43건을 선별한 후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도급계약 관련 건축주의 신고서류와 시공회사의 장부를 대조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건축주가 신축 건축물의 사용승인을 받으면 취득세 납세의무가 생기는데, 이때 납세의무자인 건축주가 자진 신고한 도급계약금, 설계·감리비, 건축 관련 대출 이자 등을 통해 계산된 공사금액이 과세 기준이다.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도는 처음부터 도급계약서를 이중으로 작성했거나 도급금액을 증액하고도 고의로 종전 도급금액이 기재된 도급계약서를 제출하는 등 허위신고 5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취득세 허위신고 건축물의 도급금액은 총 162억 원에 달하며 이중 누락된 도급금액은 33억 원으로 해당 건축주들은 이와 관련 취득세(지방교육세 및 농어촌특별세 포함) 1억400만 원을 포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사례를 보면 공동건축주인 ㄱ씨 등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온실가스가 다량 발생되는 시화국가 산업단지와 배후 도심을 포함하는 정왕권역을 대상 지역으로, 신재생 친환경 도시 이미지 정립과 탄소중립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에너지공단에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했는데 그 결과, 39개소 사업에 총 16억1천6백만 원이 확정됐다. 확정된 사업 규모를 살펴보면, 태양광은 주택 17개소 51kW, 산업 및 상업건물 20개소 757kW이고, 태양열은 산업건물 1개소 48kW이며, 연료전지는 공공건물 1개소 5kW 등 총 861kW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 완료하면, 2000년 초반 정왕권역의 환경오염도시 이미지를 한 단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환경문제 개선과 더불어, 그린뉴딜 친환경 미래도시 이미지로 탈바꿈하고, 기후위기를 넘어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민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산업단지부터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에너지 전환을 통해 ‘기후모범 도시 시흥시’를 실현하는 행복한 변화가 시작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의 법적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조사대상은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주체에 부여된 법정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시설과 행정안전부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시스템(CPF)에 정보를 입력하지 않은 시설 등 30개소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정기시설검사를 받지 않은 4개소,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12개소,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14개소가 이에 해당된다. 실태 점검은 시청 내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부서와 총괄부서인 시민안전과 담당 공무원이 현장 점검을 통해 의무사항 준수 지도를 점검하고, 향후에도 지속해서 이행하지 않을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현재, 시의 어린이 놀이시설은 총 777개이다. 이 중 주택단지가 548개소이며, 도시공원이 112개소, 어린이집이 71개소이다. 나머지는 음식점, 놀이제공업소 등에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어린이 안전이 보장되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놀이시설에 자녀들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016년부터 골목자치사업 일환으로, 효율적인 재활용 분리배출을 할 수 있는 재활용거점수거시설 2개소를 정왕본동 내(해공원, 연못공원)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재활용거점수거시설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해 재활용률을 더욱 높이고자 설치됐다. 공공부지인 연못공원과 해공원을 활용해 주로 다세대 주택이 밀집돼 있는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설치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접근이 쉬워 주민 호응이 높다. 재활용 품목은 플라스틱, 종이류, 캔, 투명 페트병, 우유팩 등으로 분류·정리하고 있으며, 시설은 월~금요일 9시~18시에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을 멈춘다. 하지만 운영시간 이후로 생활폐기물, 스티커 부착용 재활용품 등의 무단투기로 인한 민원이 발생돼 상시근로자 배치,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쳤으나 개선이 쉽지 않았다. 이에 무단투기금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양심 화분을 제작·배치한 결과, 현재 무단투기 사례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앞으로 정왕본동은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주민들에게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꾸준한 시설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7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임병택)와 법무부 간 ‘제5회 외국인정책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5대 회장도시 취임 이후 시흥시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외국인정책협의회로, 시흥시를 비롯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임원도시(영등포구, 화성시, 구로구)와 법무부, 경기도, 이민정책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다문화·외국인 관련 정책제안과 기관 간 협의안건 등 8개 안건에 관해 논의했다. 시는 ‘외국인·다문화정책 전담 중앙부처 운영체계 마련 및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확대 협조 요청’ 안건을 제시해 외국인 지원 정책의 체계화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는 앞으로도 외국인정책협의회를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홍사옥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위원장(시흥시 복지국장)은 “지금처럼 코로나19로 정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시기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가 만나 소통하는 이 자리가 더욱 소중한 기회로 다가온다” 며 “양 기관의 지속
[시흥타임즈] 앞으로는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자가 ‘지방자치단체 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 28일(화) 국회에서 통과된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규정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21.1.12. 공포)의 후속입법으로, 지방의회가 소속 공무원에 대해 자율적인 인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인사관리 전반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인사권 독립은 1991년 6월 20일 지방의회가 재출범한지 30년 만에 이루어졌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의 시행일에 맞추어 2022년 1월 13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이 부여되고, 의회에 근무할 공무원을 선발해 직접 채용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있었으나, 앞으로는 지방의회의 의장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 모든 인사를 관장하게 된다.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지방자치단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이 내년 3월 1일 기준으로 새롭게 혁신학교가 되는 462개교 명단을 지난 7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공감대를 바탕으로 혁신학교 운영을 결정하고, 이를 평가한 교육지원청의 결정을 존중했다. 2022년 신규 지정 혁신학교는 초등학교 298교, 중학교 119교, 고등학교 45교로, 신규 운영교를 포함한 내년 도내 혁신학교는 총 1,393교에 달한다. 이는 도내 초중고 전체 2,455교 가운데 약 57%로, 전국에서 전체 학교 중 혁신학교가 과반인 첫 사례다. 혁신학교는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학교교육 중심에 두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민주적 학교문화 속에서 논의ㆍ협력함으로써 학교교육과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다. 특히 학교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창의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이 삶과 연계된 배움을 주도한다. 혁신학교 정책은 2009년 도내 13개 학교에서 시작해 2022년이면 운영 14년 차에 접어든다. 혁신학교는 ▲연계 혁신학교, ▲학교와 마을이 제안하는 혁신학교, ▲혁신공감학교, ▲혁신교육지구로 성장ㆍ발전하며 학교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학교교육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학교자치와 교육자치 저변을 넓혔다. 도교육청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갯골생태공원 부설주차장의 시흥시민 자동감면 적용 시스템을 도입하고 주차장내 일부구역에 배달존을 지정한다. 9월부터 유료로 전환한 갯골생태공원 부설주차장은 시흥시민이 할인 혜택을 적용받으려면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인포센터를 방문하거나 사전정산기의 콜센터를 연결하여 시흥시민을 확인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차량 출차 시 많은 혼잡을 빚어왔다. 도시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는 시흥시차량등록사업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시흥시에 등록된 차량은 모두 자동할인이 적용되도록 지난 6일부터 시스템을 개선했다. 별도로 감면결과를 확인하거나 2시간 초과 요금을 결제하려는 시흥시민은 인포센터 맞은편에 구비된 사전정산기를 이용하면 된다. 또 갯골생태공원 내 대형주차장 일부 공간에 배달 오토바이 정차구역을 배달존으로 지정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배달 음식을 수령할 수 있도록 9일부터 배달존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