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정왕3동행정복지센터가 오는 8월 31일까지를 하절기 고위험 위기가구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집중 발굴․관리에 나선다.
이번 집중 발굴 운영 기간에는 건강과 돌봄에 취약한 1인 노인․장애인세대, 공적급여 탈락세대, 장기체납세대, 기존 복지급여자 중 중장년단독세대 발굴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 위기사항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울타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니터요원 등 다양하게 복지조사단을 구성해 민․관이 상호 협력해 진행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발굴 된 위기가구는 공적자원 및 민간자원을 우선 지원하며,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세대는 통합사례관리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박종희 정왕3동장은 “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적극 이야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