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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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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시흥시, 민관합동 TF팀 구성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수돗물에 대한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민간합동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는 최근 수돗물 유충 발생제보로 인해 시흥시민의 안전한 수돗물 사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적극적인 현장점검과 수질관리 노력을 통해 수돗물 유충발생에 대한 정확한 원인규명을 규명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 시민,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24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 

TF팀은 곤충 분야, 상수도시설 관리분야의 전문가 3인과 시민대표 8인, 정수장 운영 관계공무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그 동안의 수돗물 관련 유충 제보 건에 대한 유충조사부터 사례별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해 수돗물에 대한 시흥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시는 이밖에 관내 정수장, 배수지, 공동주택 저수조 등 다방면으로 방역 및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10개 배수지를 청소했다. 

시민들에게는 SNS, 유튜브, 공동주택 안내방송,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 시흥시의 경우, 수돗물 공급계통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고, 다만 가정내 화장실 세면대 주방싱크대, 배수구 등에서 유충이 발견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됨에 따라 특히 세대별 세면대배수구, 주방싱크대 배수구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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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STOP"… 시흥시,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이동식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설치ㆍ운영돼 왔으며, 추가로 설치된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포함해 시 관내 75곳의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현장 상황을 반영해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상습 지역에 설치된다. 무단투기가 개선되면 감시카메라를 새로운 무단투기 상습 지역으로 이동 설치해 운영한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투기자가 접근하면 센서가 작동해 실시간 영상저장 및 계도 방송을 통해 효과적으로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한다. 무단투기로 단속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위반 행위별 과태료 부과액은 ▲담배꽁초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릴 경우 5만 원 ▲비닐봉지ㆍ천 보자기 등 간이 보관구를 이용해 투기하면 20만 원 ▲손수레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해 버리면 50만 원 ▲사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버리거나 매립·소각한 경우 100만 원 등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운영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와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청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