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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0년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 12개사 선정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기술혁신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지역경제 초석이 될 시흥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2020년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020년도 지원 대상 12개사와 협약을 맺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12개사로, 선정평가 및 연차평가를 통해 ㈜케이지피텍 및 ㈜보뜨레코스메틱 등 신규지원 5개사와 ㈜피에프네이처, ㈜동원파츠 등 계속지원 7개사를 선정 완료했다.

먼저, 이번 신규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케이지피텍(대표 이정필)은 ‘5G 이동통신 기지국 공용화 기술, 장치개발 및 알루미늄 대체 특수 복합소재 적용 초경량 제품화’ 과제를 신청해 경영역량, 성장가능성, 파급효과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속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피에프네이처(대표 양지혜)는 매출액(3,499백만 원→4,209백만 원), 수출액(21천 달러→334천 달러), 고용(24명→29명) 증가 등의 성과를 달성했고, ㈜동원파츠(대표 조덕형) 및 ㈜유압사랑(대표 임동후)의 경우에도 일자리창출 및 기술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및 2019년 대통령 포장을 수상하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민선7기부터 시작된 시흥시 대표 중소기업 지원정책으로, 매출, 수출, 일자리 증가 등 지역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연간 1억 원 내외의 직접 사업비 지원과 무역전문가의 해외마케팅 컨설팅, 기술지원 컨설팅 등의 간접지원을 받고 있으며, 연차평가를 통해 3년간 3억 원의 지원금과 기술지원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사태 등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에 대응해 일회성·단기성 위주 기업지원 시책에서 탈피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해 기술개발 역량 등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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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STOP"… 시흥시,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이동식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설치ㆍ운영돼 왔으며, 추가로 설치된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포함해 시 관내 75곳의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현장 상황을 반영해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상습 지역에 설치된다. 무단투기가 개선되면 감시카메라를 새로운 무단투기 상습 지역으로 이동 설치해 운영한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투기자가 접근하면 센서가 작동해 실시간 영상저장 및 계도 방송을 통해 효과적으로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한다. 무단투기로 단속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위반 행위별 과태료 부과액은 ▲담배꽁초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릴 경우 5만 원 ▲비닐봉지ㆍ천 보자기 등 간이 보관구를 이용해 투기하면 20만 원 ▲손수레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해 버리면 50만 원 ▲사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버리거나 매립·소각한 경우 100만 원 등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운영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와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청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