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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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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도자 체험 프로그램 ‘임금님 밥그릇’ 참여단체 모집

20명 이상 유아 단체 참여 가능, 1인당 참가비용 1만 원


[시흥타임즈]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20일까지 유아 대상 비대면 도자 체험 프로그램 ‘임금님 밥그릇’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도자 체험 프로그램 ‘임금님 밥그릇’은 재단이 유아 전문으로 처음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문화시설이 휴관해 문화체험 교육이 줄어든 유아들을 위해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20명 이상 유아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단체에 체험교재 및 재료가 담긴 체험 꾸러미(키트)가 배달되어 재미있는 영상 강의를 통해 아이들이 손쉽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도자기 정의 및 종류, 도자기 재료, 고려·조선시대 도자기 역사, 임금님 밥그릇 맞추기 등으로 구성된 영상교육 및 교재 풀기와 초벌도자기에 실제로 그림을 그려보는 도자기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개인당 1만 원으로 도자체험이 끝난 초벌도자기는 재단이 직접 회수 후 가마에 굽는 소성작업을 거쳐 15일 내에 완성된 작품을 택배 발송할 예정이다. 

도자 체험 프로그램 ‘임금님 밥그릇’은 9월부터 12월까지 신청한 일정별로 운영되며, 전화(031-799-1585)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참여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상실된 유아들을 대상으로 도자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비대면 도자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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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STOP"… 시흥시,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이동식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설치ㆍ운영돼 왔으며, 추가로 설치된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포함해 시 관내 75곳의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현장 상황을 반영해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상습 지역에 설치된다. 무단투기가 개선되면 감시카메라를 새로운 무단투기 상습 지역으로 이동 설치해 운영한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투기자가 접근하면 센서가 작동해 실시간 영상저장 및 계도 방송을 통해 효과적으로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한다. 무단투기로 단속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위반 행위별 과태료 부과액은 ▲담배꽁초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릴 경우 5만 원 ▲비닐봉지ㆍ천 보자기 등 간이 보관구를 이용해 투기하면 20만 원 ▲손수레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해 버리면 50만 원 ▲사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버리거나 매립·소각한 경우 100만 원 등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운영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와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청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