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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신천권역 안전생활 모니터요원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 대야·신천권역 주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생활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10일 밝혔다. 

’안전생활모니터 요원‘은 대야·신천권역 각종 주차문제와 쓰레기 무단투기, 무질서한 환경,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취약 등 구도심의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모니터링해 행정에 연계시킴으로써 예방행정, 주민참여행정을 달성해 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안전생활모니터요원은 연중 모집으로 평소 지역문제나 불편사항에 대해 관심과 아이디어가 많은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여명으로, 위촉 후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안전생활모니터 요원‘은 야간이나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대면 방식 민원 해결이나 현장토론을 대신해 SNS를 활용한 비대면 민원제보 방식을 적극 활용하며 주민과 행정간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된 모니터 요원은 단순 제보 활동뿐 아니라 생활환경 개선 관련 정책 건의, 생활환경 개선 관련 행사 등 다양한 행정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온-오프라인 토론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안전생활 모니터 요원’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031-310-268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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