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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은행동, 저소득 취약계층 방역실시

[시흥타임즈]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유독 긴 장마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전염병과 병충해(바퀴벌레 등) 및 주거안전이 위험요소가 있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반지하 등 노후주택이 밀집된 관내 원도심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인 1조로 현지 확인·조사를 통해 취약계층 40여 가구를 선정해 1가구당 두 차례 걸쳐 소독을 실시했다. 

김OO씨는 “주거환경도 좋지 않고 갑작스레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염병에 노출될까 걱정이 많았는데, 마침 방역서비스 지원을 해주셔서 안심이 된다.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고생하시는 은행동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 설문조사결과 약 98%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홍남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현장조사를 해보니 장마로 인한 곰팡이, 바퀴벌레 등 해충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가 생각보다 많았다”며 “이번 방역사업을 통해 우리이웃을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해충 등으로부터 전염병을 예방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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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져 있던 청년정책 한곳에"... 시흥청년 알리미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5일부터, 그간 흩어져 운영되던 시 청년정책 누리소통망(SNS)을 채널별로 하나로 통합해 공식 명칭 ‘시흥청년 알리미’로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시흥시의 청년정책 및 프로그램 소식을 알리기 위해 청년공간별(청년협업마을ㆍ청년스테이션) 누리 소통망을 운영해 왔으나, 정보가 분산돼 청년들이 필요한 소식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에 따라 시는 블로그,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플랫폼을 ‘시흥청년 알리미’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했다. ‘시흥청년 알리미’라는 명칭은 시 청년정책 서포터즈가 제안한 것으로,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창구라는 의미를 직관적이고 친근하게 담아냈으며, 시흥시 청년정책의 대표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년들은 일자리ㆍ창업, 문화ㆍ교육, 복지ㆍ주거 등 청년정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시와의 소통도 더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청년공간별로 흩어진 홍보 채널을 하나로 묶어 청년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정책과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더 활성화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