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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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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학습동아리연합회 비대면 기획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오프라인 학습모임 및 연합 활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소통 방식을 모색하고자 학습동아리연합회 기획워크숍을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상이 되어버린 언택트(Untact, 비대면) 문화 속에서도 학습동아리 간의 연대와 협력, 소통을 지속하기 위한 고민에서 시작됐다. 학습동아리 회원 누구나 새로운 평생학습 서비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ZOOM(줌) 사용법 기초교육’ ▲‘평생교육 현장에서의 비대면 강의기법’ 등을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으며, 총 200명의 학습자가 참여했다. 

기획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동아리 활동이 잠정 중단되어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비대면 교육활동을 통해 학습자 간 감염에 대한 걱정 없이 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획워크숍을 기점으로 잠정 중단되었던 권역별 학습동아리 정기회의, 원데이클래스, 전문가 특강, 성과공유회 등 비대면 학습동아리연합회 활동들이 확대될 예정이다.

윤영병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기존에 활발히 운영해 왔던 학습동아리연합회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비대면 방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시민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권역별 학습동아리 연대협력 활동을 통해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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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STOP"… 시흥시,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이동식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설치ㆍ운영돼 왔으며, 추가로 설치된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포함해 시 관내 75곳의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현장 상황을 반영해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상습 지역에 설치된다. 무단투기가 개선되면 감시카메라를 새로운 무단투기 상습 지역으로 이동 설치해 운영한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투기자가 접근하면 센서가 작동해 실시간 영상저장 및 계도 방송을 통해 효과적으로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한다. 무단투기로 단속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위반 행위별 과태료 부과액은 ▲담배꽁초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릴 경우 5만 원 ▲비닐봉지ㆍ천 보자기 등 간이 보관구를 이용해 투기하면 20만 원 ▲손수레 등 운반 장비를 이용해 버리면 50만 원 ▲사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버리거나 매립·소각한 경우 100만 원 등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운영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와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청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