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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스마트시스템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농촌의 고령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2019년부터 스마트팜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은 2농가(죽율동, 정왕동), 2020년은 1농가(죽율동)로 총 3농가에 스마트팜 시스템을 도입했다.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한 라학윤 농가(자작나무농장)는 평소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은 농가다. 토마토, 블루베리, 열대과일(백향과, 파파야 등) 재배하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활용해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농가 대상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라 대표는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재배작물에 맞는 최적의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스마트시스템 구축은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점 추진내용으로는 열탐지 기술이 도입된 산업용 드론과 스마트 제어 시스템, 작물 관찰용 영상장비 등 스마트팜 기술의 도입이다. 스마트팜은 미래농업의 이상적인 모델로  ICT기술은 언제 어디서나 작물의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환경을 조절하며, 농장주가 설정한 환경대로 작물을 생산 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이석현 농업기술센터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도입하는 방법밖에 없다. 스마트팜은 이런 중요한 시기에 농업인들이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인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대안으로 미래 시흥농업을 위해 스마트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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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정신은 우리 안에 살아 있다”… 민주당 시흥갑, 독립군 영화 관람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문정복 국회의원)가 지난 3일 당원교육연수의 일환으로 독립영화 <독립군>을 단체관람했다. 이번 영화는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에서 제작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시흥갑 당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독립군의 투쟁과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최근 사회적으로 제기된 뉴라이트식 역사인식의 문제를 되짚어보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상영 후 짧은 토론을 통해 우리 역사 교육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문정복 국회의원은 교육위원회 간사 시절 ‘뉴라이트척결위원회’ 발족에 앞장서며 역사왜곡에 대응해온 바 있다. 그는 이날 “독립운동가들의 피와 희생 위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서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뉴라이트식 역사 왜곡은 결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흔드는 것인 만큼, 이를 막아내고 올바른 역사교육을 정립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범도 장군과 수많은 독립군의 정신은 여전히 우리 안에 살아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당원들과 함께 역사를 다시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르게 전할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