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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4동 주민자치회 추석맞이 환경정화 시행

[시흥타임즈] 정왕4동 주민자치회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8일 오이도역 등 관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곳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정왕4동 유관단체 별 행복홀씨 입양구간으로 지정해 평소 주기적으로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구역이 아닌, 행정구역 상 입양구간 지정이 불가한 오이도역 등 관리 사각지대를 중점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관리 사각지대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잡목 및 잡초제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왕4동 주민자치회 신원철 회장은 “오이도역은 정왕4동 주민들뿐 아니라 외부 방문자 다수가 애용하는 대중교통의 중심지이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무단투기 쓰레기 및 잡목잡초가 방치된 모습에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며 “외부 방문자들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내 주민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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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