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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보건소 미산행복건강센터, 휴먼케어로봇 만성질환관리사업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보건소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신현동 내에서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증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증진 시범사업은 신현, 미산행복건강센터 2개소에서 진행된다. 신현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인-질환별 맞춤형 건강생활증진사업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비대면 건강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산행복건강센터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실환경 휴먼케어 로봇 기술개발’ 과제의 지원을 받은 수원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오진환 교수 연구팀의 인공지능 케어로봇 센터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미산동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비대면 1:1 만성질환관리 사업을 10월부터 개시했다. 

미산동에 거주중인 노인 10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총 7회기로 11월말까지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방역수칙에 의거해, 로봇의 소독과 장비점검을 매회 시행하고 있다.

또, 로봇의 화상통화 기능을 활용해 어르신과 운동처방사, 영양사의 1:1 비대면 교육을 시범 운영 중이다. 센터는 이번 시범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케어로봇의 향후 활용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비대면 일대일 방식의 휴먼케어 로봇은 화상전화는 물론 감염병예방정보, 건강질환매뉴얼, 건강체조, 인지치료, 건강놀이프로그램 등을 탑재하고 있어 지역사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는 비대면 만성질환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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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코센터, 수도권 유일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 지정 [시흥타임즈] 시흥에코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정을 통해 시흥시는 환경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기획ㆍ진행ㆍ분석ㆍ평가를 수행하는 국가 전문자격인 환경교육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2025년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새롭게 지정된 곳은 시흥에코센터와 경상남도환경재단 등 총 2개 기관이며, 지정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이다. 기존 지정 운영기관 1곳(광덕산환경교육센터)을 포함해 내년부터 전국에서 총 3개 기관에서 2급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시흥에코센터는 이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다년간 기초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 2급 신규 지정을 계기로 2026년부터 2ㆍ3급 교육과정을 병행 운영하며, 한층 체계적인 단계별 전문 인력 양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시흥시의 환경교육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