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9.8℃
  • 구름많음강릉 24.9℃
  • 흐림서울 20.9℃
  • 구름많음대전 23.1℃
  • 흐림대구 23.1℃
  • 흐림울산 21.0℃
  • 흐림광주 23.4℃
  • 흐림부산 19.6℃
  • 흐림고창 22.2℃
  • 흐림제주 24.1℃
  • 구름많음강화 19.2℃
  • 구름많음보은 22.0℃
  • 구름많음금산 22.4℃
  • 구름많음강진군 23.2℃
  • 흐림경주시 24.3℃
  • 흐림거제 19.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배너

문정복 의원, 자동차 검사 안 받은 영업용차량 ‘활보’

화물차 18,401대·렌터카 5,333대·기타영업용 2,365대 순으로 많아

[시흥타임즈] 렌터카·택시·화물차 등 영업용 차량들이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채 운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0월 기준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고 운행 중인 영업용차량은 총 26,374대에 달했다.

세부 용도별로는 영업용 화물차(특수차량 포함)가 18,401대로 전체의 69.8%를 차지했고, 렌터카 5,333대(20.2%), 기타영업용 2,365대(9%), 택시 275대(1%)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검사기한 초과일자 기준으로는 1년 이내 미수검 차량이 11,425대(43.3%)로 가장 많았고, 1년 이상~5년 미만 8,144대(30.9%), 5년 이상~10년 미만 2,331대(8.8%), 10년 이상 초과한 차량이 4,474대(17%) 였다.

대형 화물차의 정비 불량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렌터카와 택시는 최근 카셰어링·플랫폼택시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자동차 검사를 받지 않은 영업용 차량들이 국민 교통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다.

문정복 의원은 “자동차 검사는 주행 및 제동장치 등 차량 전반의 안전성을 진단하는 제도”라며, “주행거리가 길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렌터카의 경우 특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이용객이 정기검사 여부를 손쉽게 알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배너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실버요가로 빛나는 실버라이프 만들기 '호응' [시흥타임즈]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송선숙)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고자 건강교육 프로그램 실버 요가를 진행했다. 근력 강화와 균형 감각등 신체기능 회복 개선에 도움이 되고 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외로움과 우울감을 줄이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실버 요가는 어르신들에게 충분히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매회 다양한 퀴즈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활력을 주고 전 수업에서 배웠던 동작들을 복습하며 한두가지 동작이라도 집에서 꾸준히 실천 하기를 독려하며 어르신들이 혼자서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동작들을 구성하여 진행했다. 매회 수업 시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림프절 마사지도 해드려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정**어르신께서는 “몸이 건강 해진것 같은 마음이 들고 이웃과도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기간이 짧은게 아쉽고 다음에 다시 프로그램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과 만족감을 표했다. 송선숙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나이가 들면서 사회적 활동이나 모임 등에 관심이 줄고 집안에서만 지내려고 하는 노년기에 신체적, 정서적 지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