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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물왕저수지 환경 정화의 날’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7일 물왕저수지 주변 환경 정화의 날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시흥시자율방재단, 시흥시해병대전우회, 시흥시청 마린동아리,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목감동총연합회, 상인연합회, 환경정책과, 목감동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40여명이 함께했다. 올여름 장기간 이어진 장마와 태풍으로 대량 유입된 저수지 내·외부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그간 많은 민원에도 불구, 안전상 문제로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단체들의 도움을 받아 보트, 스킨스쿠버 활동을 통해 저수지 내부 쓰레기를 육상으로 끌어올려 처리할 수 있었다.

또한, 장대석 도의원 및 송미희 시의원과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임직원, 목감총연합회, 환경정책과, 목감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산책로를 청소하며, 향후 저수지 환경개선사업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에 처리하지 못한 대형 폐기물은 향후, 물왕저수지 수변데크 산책로 조성공사를 위한 저수지 배수가 완료되면 장비를 이용해 처리할 계획이다.

양순필 시흥시 생태하천과장은 “아름다운 물왕저수지 위에 둥둥 떠 있는 쓰레기가 항상 맘에 걸렸는데, 여러 유관단체·기관·부서가 힘을 합해 처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매년 정기적으로 행사를 진행해 더욱 깨끗한 물왕저수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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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5개월 간 보이스피싱 등 범죄 대대적 단속 [시흥타임즈] 앞으로 5개월 동안 보이스피싱 등 다중피해사기에 경찰 수사역량을 집중해 피싱 범죄조직과 자금세탁, 대포폰·대포통장 등 범행수단 유통행위까지 철저히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내년 1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피싱 범죄에 대한 대대적 특별단속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2021년 이후 감소하던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지난 7월까지 피싱 범죄 피해액이 7992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피싱 범죄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피싱 근절을 위해 '범정부 통합대응단'을 경찰청에 설치(137명)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실시간 범행 차단·예방체계를 도입하고 전 시도경찰청에 400명 규모의 수사인력을 증원해 전담수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범정부 종합대책'을 지난달 28일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범정부 대책의 첫 후속 조치로 5개월 동안 경찰의 수사역량을 집중해 국내외 피싱 범죄조직과 함께 자금세탁, 각종 범행수단 생성·유통 등 피싱 범죄 관련 모든 불법행위를 단속대상에 포함하고, 피해 예방·차단과 홍보·지원 등 범죄 근절 활동을 강화한다. 특별단속 대상은 보이스피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