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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2동, 청솔어린이집 백미 기부

[시흥타임즈] 정왕2동 청솔어린이집이 지난 5일 지역주민들에게 사용해달라며 백미30kg을 정왕2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하게 된 백미는 ‘전국 벼 화분 재배 콘테스트’에 청솔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이 키우는 벼 화분을 응모해 수상하게 된 상품이다. 

청솔아파트에서 진행되는『당신 곁에, 정이마을 복지상담소』를 보고 아이들이 직접 우리 마을에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쓰고 싶다며 기부하게 됐다. 

정왕2동 홍성림 동장은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해주신 소중한 백미는 지역 내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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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 아파트서 개인정보 유출 의혹… 입주민 불안 확산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입주가 한창인 시흥시 신천동 소재 A아파트에서 입주민과 분양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분양자들은 자신이 제공한 적 없는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매물 관련 전화를 받았다며 불편함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한 분양자는 “매매를 위해 지인 부동산에 매물을 접수한 뒤 며칠 지나지 않아, 전혀 모르는 인근 OO공인중개사무소라며 매물을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연락처를 알았냐고 물었더니 ‘밝힐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며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덧붙였다. 이 분양자는 “개인정보를 제공한 곳은 은행, 건설사, 입주지원센터, 입주자대표회의, 그리고 직접 의뢰한 중개사무소뿐”이라며 “이름, 주민등록번호, 인감도장, 가족정보까지 모두 제공했기 때문에 어디서 유출됐는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슷한 피해를 겪은 또 다른 입주예정자도 “정보 출처를 묻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전화가 차단됐다”며 “입주 전부터 개인정보가 이렇게 돌아다닌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행위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또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