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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0 시간제보육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대상 수상

[시흥타임즈]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경기 남부지역 시간제 보육 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시간제 보육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 대상을 수상했다. 

시간제 보육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은 시간제 보육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수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 및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간제 보육을 이용하는 영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활용한 ‘신입 영아, 적응 영아, 월령별 발달차이를 고려한 놀이 관찰 및 지원 프로그램’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시간제 보육사업은 정왕점과 은행점에 각각 2개 반씩 운영하고 있다. 시간제 보육 특성을 고려한 영아 맞춤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해 이용하는 양육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제 보육사업은 지정된 제공 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로, 6개월~36개월 미만의 영아가 이용할 수 있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뿐만 아니라 시흥시공공직장어린이집(목감동)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신청은 임신육아종합포털(www.childcare.go.kr)에서 제공 기관을 검색 후 예약해야 한다. 월 80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당 4,000원(본인 부담 1,000원, 정부 지원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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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