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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노인일자리 확대 4,600명에게 일자리 제공

145억 원 투입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올해 4,600명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145억 원을 투입한다. 

시흥시는 지난해 시·군 종합평가 S등급, 노인일자리 보건복지부 지자체 부문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노인복지 우수 지자체 위상을 확립한 시흥시는 지난 1월부터 관내 4개 수행기관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자리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3,849명) ▲아동시설지원, 장애인 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190명) ▲아삿맛드림, 실버세탁소, 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시장형 일자리(325명) ▲인력파견 성격인 취업알선형(250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시흥시만의 지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시흥형 노인일자리사업’ 브랜드화를 위해 실버세탁소, 경기-GS 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마실, 시니어씽씽택배, 서해선 전철역 안내도우미, 꿈틀배추 사업을 시흥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대표 브랜드로 선정해 베이비붐 세대의 새로운 일자리 욕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사회적 욕구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보충 및 건강증진, 자존감 향상 등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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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아트센터 프리뷰 페스타… "기대와 논란 교차"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내년 개관을 앞둔 시흥아트센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9월 ‘프리뷰 페스타’를 연다. 하지만 시공사 부도로 개관이 내년 3월께로 미뤄진 상황에서, 수억 원의 예산을 들여 굳이 올해 행사를 강행해야 하느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시흥아트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710석 대공연장과 301석 소공연장, 전시실, 강의실, 카페 등을 갖춘다. 수도권 서남부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시는 개관에 앞서 시민들에게 공연예술을 미리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프리뷰 페스타를 추진한다. 9월 20일 배곧생명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20개 동 주민이 참여하는 상생 퍼포먼스와 소프라노 조수미의 콘서트가 마련된다. 이어 21일에는 시흥예총 공연, K-보이스 앙상블 사전공연, 국립오페라단 초청 갈라 콘서트가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 우선 일반석 1,000석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객석도 준비된다. 예매는 9월 8일부터 시흥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또한 배곧1·2동 주민단체가 함께하는 255개 부스 규모의 아트마켓이 열리며, 11월까지 ‘찾아가는 시흥아트센터’ 순회공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