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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천동, 찾아가는 재난기본소득 접수ㆍ사례 발굴 ‘동시에’

[시흥타임즈] 신천동이 지난 25일 찾아가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접수를 진행하던 중 복지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했다.  

이번 사례는 신천동 맞춤형복지팀이 24일 거동불편 노인가구를 방문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접수를 진행하던 중 이뤄졌다. 이날 한 어르신이 방문 공무원에 “혼자 사는 아들이 있는데 몸이 불편하다”고 말을 전한 것이 계기가 됐다. 
 
신천동 맞춤형 복지팀은 즉시 해당 주소로 방문해 아들을 만났고, 복지 상담과 재난기본소득 접수를 진행했다. 상담 결과, 대상자는 몸이 불편해 소득활동을 하지 못하는 은둔형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로 분류됐다. 

상담을 마친 후 대상자를 사례관리자로 놓고, 공적급여 신청 및 의료지원, 후원품 연계등의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이야 말로 현장 방문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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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