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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연합회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건전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소질과 개성을 계발하여 능동적‧자율적‧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1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8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동아리 특성에 따라 사회연구동아리연합회(봉사·과학·수학·창업·스포츠 등)와 문화예술동아리연합회(댄스·밴드·힙합·연극 등)로 구분된다.

서류접수 후 최종 면접에 합격한 동아리는 4월 3일 청소년동아리인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획행사 및 분기별 안전교육 등의 연간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체육관, 공연장, 활동실 등 각 동아리 활동특성에 맞는 장소와 장비를 제공하며, 청소년 스스로 기획·운영할 수 있는 연합행사에 초점을 두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 넘치는 끼와 재능‧열정을 가진 청소년동아리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 031)315-1890(내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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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