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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차일드-퍼스트(Child-First) 시흥, 초등 돌봄 사각지대 없도록 정책 개발 나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초등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공적 돌봄 강화를 위해 본격 정책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시흥시는 「차일드-퍼스트(Child-First) 시흥」을 비전으로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는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모든 정책에 아동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자 시흥시의 역할과 정책 대안을 찾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시흥시는 이달부터 관계 부서 통합으로 ‘초등 돌봄 통합 및 특성화 TF팀(단장 유재홍 시흥시 아동보육과장)’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초등 돌봄 통합 및 특성화 TF팀」은 초등 돌봄 수요를 충족할 다양한 공급 체계를 만들어 초등 돌봄의 양적 확대는 물론, 시흥시만의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초등 돌봄 서비스의 질적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형태로 운영 중인 시흥시의 초등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재구조화해,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초등 돌봄 정책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흥시는 2021년 상반기까지 시흥시만의 특화된 초등돌봄 정책을 공표하고 시흥시 초등돌봄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동체가 함께 추진하는 초등 돌봄의 선도적 모델 찾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초등 돌봄에 사각지대는 없어야 한다”면서 “학부모님들의 육아 고민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따뜻한 보살핌 아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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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정신은 우리 안에 살아 있다”… 민주당 시흥갑, 독립군 영화 관람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문정복 국회의원)가 지난 3일 당원교육연수의 일환으로 독립영화 <독립군>을 단체관람했다. 이번 영화는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에서 제작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시흥갑 당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독립군의 투쟁과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최근 사회적으로 제기된 뉴라이트식 역사인식의 문제를 되짚어보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상영 후 짧은 토론을 통해 우리 역사 교육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문정복 국회의원은 교육위원회 간사 시절 ‘뉴라이트척결위원회’ 발족에 앞장서며 역사왜곡에 대응해온 바 있다. 그는 이날 “독립운동가들의 피와 희생 위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서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뉴라이트식 역사 왜곡은 결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흔드는 것인 만큼, 이를 막아내고 올바른 역사교육을 정립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범도 장군과 수많은 독립군의 정신은 여전히 우리 안에 살아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당원들과 함께 역사를 다시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르게 전할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