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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 전환 홍보 박차

[시흥타임즈]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 전환준비반이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주민홍보에 나섰다. 

주민자치회 전환준비반은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에 현수막 및 홍보배너를 설치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회의 역할 및 기능․구성 등을 알리기 위해 구역별로 팀을 나눠 리플릿 배부 및 주민자치회에 대한 대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의 한 시민은 “주민자치회는 일자리를 위한 정책 사업이라는 오해가 있었는데, 이번 홍보를 통해 주민자치회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성공적인 주민자치회운영을 위해서 많은 역량 있는 주민들이 주민자치회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원활한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추후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설명회 및 단체 협약 체결 등에 총력을 기울여 준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주민자치회에 참여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시민의 참여를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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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