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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야동 통장협의회,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접수 ‘활약’

[시흥타임즈] 대야동통장협의회가 경기도 제2차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통장협의 회원 58명은 오프라인 접수가 시작된 3월 1일부터 3월13일까지 오전․오후 근무 조를 편성해 현장에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된 신청서작성 방법, 코로나 방역수칙 등을 안내한다. 

김현태 대야동통장협의회장은 “대야동 주민 모두가 어려움 없이 재난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정순 마을자치과장은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통장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제2차 경기도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차 경기도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도내거주 외국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오프라인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37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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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