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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보화약국,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린이 영양제 전달

[시흥타임즈] 시흥시 포동 소재 보화약국이 지난 18일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영양제(24개) 및 치약·칫솔 세트를 전달했다.

보화약국 안화영 약사는 “평소에도 아동복지에 관해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다”며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아동(5세~18세)이 부모의 경제활동 또는 부재로 인해 영양 관리가 소홀해 질 수 있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영양제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신현동 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위해 활발히 복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돼, 한부모 등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혜숙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요즘,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에 동참해 준 약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의 취약계층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주치의로 상담까지 도움을 준다고 하니 든든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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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