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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봄맞이 환경정화 및 올바른 마스크 쓰기 캠페인’진행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1동이 지난 24일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정왕1동 상업지대를 중심으로 ‘봄맞이 환경정화 및 올바른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봄맞이 환경정화 및 올바른 마스크 쓰기 캠페인’은 따뜻해진 날씨를 맞아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왕1동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체육회 등 다양한 유관단체가 함께했다.  

이규채 정왕1동장은 “시민여러분이 다가온 봄과 깨끗한 거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쌓인 피로감을 털어버리셨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봄기운에 소홀해질 수 있는 마스크 착용도 지금처럼 열심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왕1동 유관단체들은 녹지대 불법광고물 근절 계도활동, 코로나19 극복 방역캠페인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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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