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2021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 참여자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1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은 각양각색 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강의를 듣고 청년들이 모여 아이디어 발굴, 공동기획 등 단계적 문화기획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로컬멀티플라이의 주관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관심 분야별 참여자들과의 협업 △기획자로서 성장하기 위한 목표 수립 △문화예술공통, 공연, 전시, 마을 만들기, 축제 등 관련 분야 전문가 강의 △기획서 작성 및 발표에 관한 전문가 피드백 제공 등 기획의 실무를 접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 내 경기청년협업마을 및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하며, 코로나19상황에 맞춰 온라인 교육도 병행 운영 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https://forms.gle/bd1qD7GLCpnVNkwD8)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교육생 25명을 선발하며,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청소년과(031-310-3696)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게 청년들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