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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산업진흥원, 매화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T/F 발족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3월 26일 매화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입주기업-지역민 간 상생 전략 도출을 위해 시흥시, 시흥산업진흥원, 매화산단기업인협회, 매화산단(주), 매화동 사회적협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T/F를 발족했다.

T/F는 매화산단 입주기업 지원, 산업단지 준공처리, 환경, 안전 등의 이슈사항 점검과 고충 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해결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참여기관의 현장답사와 매화산단 기업인협의회 정례회의 참석 등 산단 내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매화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기업지원과 근로자 복지 증진도 중요 과제로 삼을 예정이다. 궁극적으로는 매화산단 입주기업-지역민간 상생협력 체계에 기반한 입주기업의 지역주민 우선채용, 지역내 기업체 우선 이용 등 기업-지역의 상생 방안을 추진한다.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 “매화산업단지와 관련한 기업,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갈등해결과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T/F 구성에 관계기관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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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