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웨이브파크,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획득

시설 및 프로그램의 공공성, 신뢰성, 안정성 국가 보증

[시흥타임즈] 시흥에 위치한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파크인 웨이브파크가 인공서핑장 최초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수련 활동이 갖는 일정 기준 이상의 형식적 요건과 질적 특성을 갖춘 청소년 활동이 정당한 절차로 성립되었음’을 공적 기관에 의해 증명하는 제도로, 국가가 기록 유지 관리한다. 

이로써 웨이브파크 시설 및 프로그램의 공공성과 신뢰성 그리고 안정성을 보증받게 됐다.

이번에 인증받은 ‘서핑, 일상이 되다!’는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핑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서핑 청소년 수련활동으로 올바른 인격 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청소년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웨이브파크 관계자는 “해양레저스포츠 중 가장 인기 있는 종목으로 성장한 서핑이 코로나19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동시에 ‘심리 방역’의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참여 후 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명의의 ‘활동 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웨이브파크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경찰청, 5개월 간 보이스피싱 등 범죄 대대적 단속 [시흥타임즈] 앞으로 5개월 동안 보이스피싱 등 다중피해사기에 경찰 수사역량을 집중해 피싱 범죄조직과 자금세탁, 대포폰·대포통장 등 범행수단 유통행위까지 철저히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내년 1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피싱 범죄에 대한 대대적 특별단속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2021년 이후 감소하던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지난 7월까지 피싱 범죄 피해액이 7992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피싱 범죄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피싱 근절을 위해 '범정부 통합대응단'을 경찰청에 설치(137명)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실시간 범행 차단·예방체계를 도입하고 전 시도경찰청에 400명 규모의 수사인력을 증원해 전담수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범정부 종합대책'을 지난달 28일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범정부 대책의 첫 후속 조치로 5개월 동안 경찰의 수사역량을 집중해 국내외 피싱 범죄조직과 함께 자금세탁, 각종 범행수단 생성·유통 등 피싱 범죄 관련 모든 불법행위를 단속대상에 포함하고, 피해 예방·차단과 홍보·지원 등 범죄 근절 활동을 강화한다. 특별단속 대상은 보이스피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