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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월곶항 연안정화의 날 행사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5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월곶항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시흥시는 월곶과 오이도 등 서해안 대표 관광지가 있는 해안도시다. 시흥시 인구증가와 해양관광지 개발로 바다를 찾는 시민이 증가하면서 해양쓰레기 양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흥시에서는 인력을 상시로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매달 2회 연안정화의 날을 개최하여 민관군 합동으로 월곶항, 오이도항 인근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며 해안가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축수산과, 월곶동 주민센터 직원, 월곶 어촌계, 옹진수산업협동조합, 인천해양경찰서 신항만파출소, 월곶동 유관기관 등 총 40여명이 참여해 월곶항 인근 공유수면 및 월곶항 물양장에 쌓인 폐그물, 폐스티로폼, 각종 생활쓰레기 등 해안가쓰레기 약 1,000kg을 수거했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깨끗한 시흥 바다를 만들기 위해 2018년부터 연안정화의 날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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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시흥 거북섬 스케이트장 20일 개장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는 시흥 거북섬 일대에 조성 중인 ‘거북섬 스케이트장'이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총 51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케이트장 개장은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의 겨울철 레저 활동 거점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6회(회차당 1시간 운영・30분 정빙)운영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스케이트장 이용요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어 이용객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시간당 이용료는 시흥시민은 1,000원, 시흥시민을 제외한 이용객은 3,000원이다. 이용료에는 입장료 및 대여료(스케이트화, 헬멧)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이도역과 거북섬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스케이트장에는 물품보관소, 매점, 의무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유병욱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케이트장 운영으로 겨울철에도 거북섬이 수도권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로 주목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과감한 실행을 접목하여, 시흥시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