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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자원순환배움터 조성사업」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생활문화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배출자의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확립하기 위한「자원순환배움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자원순환배움터 조성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과 ‘시흥형 자원순환가게’가 운영된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100학급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의미,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없는 삶 등의 내용을 시청각자료, 보드게임, 놀이 활동을 통해 전달한다. 

또 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천동 두문마을(신천동 890-1)을 자원순환가게 1호로 지정했다. 시흥형 자원순환가게는 환경의 날인 지난 6월 5일부터 문을 열었으며,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한다.  

자원순환가게에서는 올바르게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을 가져온 시민에게 현금이나 시흥화폐 시루를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업사이클링, 분리배출 보드게임, 자원순환교육 등)에 참여하며 올바른 배출 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돼 현재 비영리민간단체인 ‘가치놀이연구소’가 운영하고 있으며 시흥도시공사에서 유가보상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흥시민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 변화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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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시흥 거북섬 스케이트장 20일 개장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는 시흥 거북섬 일대에 조성 중인 ‘거북섬 스케이트장'이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총 51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케이트장 개장은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의 겨울철 레저 활동 거점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6회(회차당 1시간 운영・30분 정빙)운영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스케이트장 이용요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어 이용객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시간당 이용료는 시흥시민은 1,000원, 시흥시민을 제외한 이용객은 3,000원이다. 이용료에는 입장료 및 대여료(스케이트화, 헬멧)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이도역과 거북섬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스케이트장에는 물품보관소, 매점, 의무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유병욱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케이트장 운영으로 겨울철에도 거북섬이 수도권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로 주목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과감한 실행을 접목하여, 시흥시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