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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청년친화 헌정대상 3년 연속 수상

정책, 소통 등 청년친화 정책 높이 평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국회사무처 소관의 사단법인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제4회 2021 청년친화 헌정대상 심사에서 ‘청년친화 우수 기초지방자치단체 소통부문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2018년도에 마련됐다. 

지자체의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청년 지원 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를 토대로 청년친화지수를 만들어 평가ㆍ심사한다. 

이번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대학교수, 회계사, CEO,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10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우수 광역자치단체 2개 기관, 기초자치단체 20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흥시는 평가 대상 기간인 2020년 한 해 동안 창업ㆍ일자리, 주거ㆍ육아, 문화ㆍ예술, 교육, 복지ㆍ인프라 분야에서 20여개의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청년스테이션과 청년협업마을 청년 공간 운영,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 등 청년 거버넌스 및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해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로 2019년과 2020년 2회의 정책부문 대상에 이어 이번에 소통대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3년 연속 청년친화 헌정대상을 수상한 것은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자치단체 입장에서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흥 청년의 행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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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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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