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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도시공사, 시흥경찰서와 안심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7일 시흥경찰서와 지역사회 범죄 예방 및 안심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시흥경찰서는 향후 ‘시민순찰대’를 구성하여 갯골생태공원, 배곧한울공원 등 공사에서 관리하는 공원의 정기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 방문객이 급증하는 주말 및 공휴일에는 진입로 불법주정차를 계도하고, 공원 내 음주·취사행위 등 공원이용수칙을 위반하는 행위 및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미착용 등도 단속한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공원들의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주기적인 점검 및 계도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언제든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공원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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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