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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자동 주민자치회 출범

참여하는 주민이 아름답다

[시흥타임즈]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위촉 및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에 들어갔다.

군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0년 6월부터 군자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으며, 지난 4월 30일 행정안전부 승인을 통해 군자동 주민자치회로 성공적인 발돋움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군자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출범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결의문 선언 등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성장하는 시흥시가 더 큰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이 원하는 의제를 발굴해 민-관 거버넌스 구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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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