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독서와 공부를 한번에 끝내는 글쓰기 비법' 강연 개최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

[시흥타임즈] 시흥시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가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의 사전접수 통해 ‘독서와 공부를 한번에 끝내는 글쓰기 비법’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아이들의 독서 지도, 창의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하는 교육 공동체 시흥참교육협동조합(이사장 박경아)과 함께 진행했으며,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을 초청해 독서의 중요성과 글쓰기 비법에 관한 강연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자주 쓰는 일기와 독서록을 작성할 때 오늘 강연에서 배운 내용을 접목해서 쓴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학부모는 “아이가 말로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하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알게 돼서 너무나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은 곳곳에 아이들 교육을 위한 모든 것이 있는 도시”라며 “시흥의 모든 것이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활성화하고, 교육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시흥에서 교육받는 아이들이 누구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7월부터는 초등학생 대상 ‘글쓰기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학교복합시설(031-488-860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배곧너나들이는 배곧누리초등학교부지에 설립된 시흥시 최초 학교복합시설로, 학교와 마을이 넘나들며 함께 소통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다. 현재, 시흥시 인재양성재단(이사장 임병택)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여성의전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 MOU 체결 [시흥타임즈]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ᄋᆞᆯ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와 사)시흥여성의 전화가 지난 27일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기관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꿈다락,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다. 이들은 올해 펼쳐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통해 시흥시 관내 장애인, 청소년, 기관 종사자, 활동지원사 등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교육(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과 데이트폭력, 그루밍성폭력 등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10명의 시민 이상이면 통합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선착순 접수로 MOU 협약을 맺은 기관은 총 10시간까지 무료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흥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시흥시 시민의 성평등 의식 향상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