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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생태문화도시 VR 문화예술 저장소 구축 본격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문화도시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생태문화도시 실감형 가상현실(VR) 문화예술 DB구축(이하 생태문화도시 VR 문화예술 저장소)’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생태문화도시 VR 문화예술 저장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실감형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이미지, 텍스트 위주의 데이터베이스(DB)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마치 문화예술 현장에 있는 듯한 사실감과 몰입감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포스트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이 생활 밀착형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를 통해 실감형으로 지역의 생태, 문화, 관광자원, 관련 콘텐츠를 간접체험하고, 실시간으로 문화예술 정보제공, 원하는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을 한 번에 하는 ‘시민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어서 향후 명실상부한 스마트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흥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스마트폰 영상, 카툰, 웹툰, 창작희곡, 영유아를 위한 공연, 업사이클링 공예, 시민 공동창작 작품 등 120여건 이상의 창작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이제 ‘생태문화도시 VR 문화예술 저장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시민들이 안방에서도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히며,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데에 있어 접근성, 효율성, 편리성 등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이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7월부터 시에서 관리․운영하는 문화예술 거점(모랫골만지작 스튜디오, 아트독, 창공 등) 20곳을 대상으로 360도 항공․지상조감 촬영을 진행하고, 편집․보정 작업, 기본정보 및 기존 콘텐츠 등록 등을 거쳐 하반기에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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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시흥 거북섬 스케이트장 20일 개장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는 시흥 거북섬 일대에 조성 중인 ‘거북섬 스케이트장'이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총 51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케이트장 개장은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의 겨울철 레저 활동 거점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6회(회차당 1시간 운영・30분 정빙)운영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스케이트장 이용요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어 이용객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시간당 이용료는 시흥시민은 1,000원, 시흥시민을 제외한 이용객은 3,000원이다. 이용료에는 입장료 및 대여료(스케이트화, 헬멧)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이도역과 거북섬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스케이트장에는 물품보관소, 매점, 의무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유병욱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케이트장 운영으로 겨울철에도 거북섬이 수도권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로 주목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과감한 실행을 접목하여, 시흥시가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