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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신천·은계·금모래초 진·출입로 개선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초등학교 진·출입로 개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하기 위해 초등학교 3개교의 진출입로 보차도 분리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사를 진행한 초등학교는 신천초등학교, 은계초등학교, 금모래초등학교 등 3개교로, 진출입로는 보도와 차도가 미분리 돼 있는 상황이었다. 통학 차량과 어린이 통학이 같이 이뤄져 통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상당히 높아 진.출입로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해당 학교를 방문해 개선 필요성을 설득하고 관계자(교장, 운영위원회 등)와 논의를 진행하는 등 협업을 통한 적극적 행정을 실현했다. 

특히 신천초등학교는 십여 년간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보차도 개선을 실시하고 주변 시민을 위한 나눔주차장을 조성해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며 상생하는 모범사례를 선보였다. 

시흥시는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초등학교 통학로를 개선을 실시하고, 어린이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조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초등학교 진출입로 보차도 분리공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교통행정과(031-310-34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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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