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타임즈] 1일 오전 8시경 배곧신도시 한 건축공사현장에서 수십톤 무게의 항타기가 넘어져 6차선 도로를 덥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 시설 일부가 파손됐고 일대 교통이 2시간 가량 통제됐다.
당국은 건축 기초 공사를 위해 지반에 구멍을 뚫는 항타기가 전날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이동하다 균형을 잃고 도로쪽으로 전도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현장을 지켜 본 시민 김모씨는 "만약 도로에 차나 사람이 지나고 있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면서 "곳곳이 공사판인 시흥시에서 또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 점검을 확실히 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