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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기억충전 day’ 로 치매인식 개선 앞장서

[시흥타임즈] 시흥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3일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기억충전 day’를 전개했다.

시흥시 제1호 치매안심마을인 연성동 일원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대면 홍보 및 인지강화 체험활동, 가두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민 200여 명의 활발한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시니어 서포터즈, 초로기치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구성된 캠페인을 통해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법 등을 홍보하고 치매 관련 O,X 퀴즈, 치매관련 리플릿 배부 등 인식개선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관심과 배려,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 관련 상담 및 치매예방 운동을 펼쳤으며,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안내판을 활용한 홍보 활동과 포토존 즉석 사진촬영 행사도 병행했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검진과 관리가 중요한 질병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흥시민 모두가 치매를 이해할 뿐 아니라, 치매와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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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여성의전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 MOU 체결 [시흥타임즈]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ᄋᆞᆯ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와 사)시흥여성의 전화가 지난 27일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기관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꿈다락,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다. 이들은 올해 펼쳐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통해 시흥시 관내 장애인, 청소년, 기관 종사자, 활동지원사 등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교육(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과 데이트폭력, 그루밍성폭력 등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10명의 시민 이상이면 통합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선착순 접수로 MOU 협약을 맺은 기관은 총 10시간까지 무료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흥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시흥시 시민의 성평등 의식 향상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