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지난 19일 오후 시흥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시흥시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시흥을 위해 열심히 땀흘린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시흥시체육회(회장 정원동)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시흥의 다양한 종목에서 활동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되돌아보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하기 위해 열렸으며, 경기도체육회장 및 시흥지역 체육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우수한 체육인들에게 공로패와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2025년은 시흥시 체육 역사에 남을 특별한 한 해”라며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최다 종목 우승은 물론 월등한 성적 향상으로 성취상까지 2관왕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은 모두 현장의 땀과 준비가 만든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시흥 체육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되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시흥시 체육이 더욱 높이 비상하기를 기원한다”고 기대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적극적인 구직 의사가 있는 미취업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노동 시장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2025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사업에 참여했다. 총 45명의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18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수행했으며,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45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진단, 이력서와 직무적합도 중심의 일대일 맞춤 컨설팅, 취업 알선과 사후관리를 집중적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창출했다. 그 결과, 참여자 대비 4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경력 보유 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확인했다. ‘경기여성취업지원금’은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35세에서 59세 사이의 미취업 여성 가운데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여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구직활동과 일자리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매월 40만 원씩 3개월 동안 경기지역화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구직여성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 없이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시흥타임즈] 시흥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사회적 벤처기업인 ㈜컨텐츠다의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19일 경기도 부천시의 컨텐츠다 본사에서 2천만 원 상당의 가상현실(VR) 교육 콘텐츠 패키지와 메타 퀘스트(Meta Quest) 2기 증정식이 열렸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교육 접근성 강화, 혁신적인 학습 환경 조성 등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번에 지원된 가상현실 교육 콘텐츠 패키지는 직무 체험, 일상생활, 직장 내 안전 등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이를 종합반(바람개비) 및 단과반 프로그램에 즉시 도입해, 실제 환경에서 실습이 어려웠던 상황을 안전하게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현장 실습의 제약과 안전 문제로 한계가 있었던 발달장애인 교육에 몰입감 높은 가상현실 기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60도 시뮬레이션을 통해 학습자의 집중도를 높이고, 사회 적응력과 직업 기술 숙련도를 실질적으로 향상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은애 시흥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이도 지역의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오수 역류와 지반침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하수관로 정 공사를 추진하고, 공사에 앞서 지난 18일 오이도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개요와 추진 일정을 안내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공사는 동절기로 인해 일시 중단된 상태이며, 시는 오는 3월부터 공사를 재개해 약 6개월간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공사 기간 중 거주자 주차 문제와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안전 우려가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주민들은 공사 구간 내 주차 공간 부족과 외국인 거주자 증가에 따른 차량 이동 협조의 어려움을 제기했으며, 하수관로 노후로 인한 싱크홀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공사 전후 하수 흐름 변화와 인근 공사로 인한 교통 불편, 관광 성수기 공사에 따른 상권 영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을 분할해 단계적으로 시공하고, 공사 전 충분한 사전 안내와 주민 협의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월 18일과 19일 이틀간 배곧동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로 보는 직원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영화 콘텐츠를 활용해 인구문제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조직 내 인구 친화적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저출산ㆍ고령화 등 다양한 인구문제에 대응하고자 관련 영화 두 편을 준비했다. 아버지의 사랑과 희생 등 가족의 소중함을 다룬 ‘좀비딸’과 고령화 시대 노인 빈곤과 고독, 연대를 다룬 ‘사람과 고기’ 관람을 통해 참석자들은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도를 높여 인구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참석자는 “어려운 인구문제를 강의가 아닌 영화관람이라는 새로운 교육방식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인구정책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덕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인구정책에 대한 인식 전환과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문제 인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군자도서관은 어르신들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미술 활동을 체험하는 그림책 미술 테라피 프로그램 ‘돌랑돌랑 그림책 산책’을 총 6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를 끝으로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생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북아트, 티슈아트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작은 전시회가 도서관에서 열렸다. 전시 공간에는 어르신들의 정성과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이 전시돼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공감의 시간을 선사했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책과 도서관에 더욱 가까워지고, 그림책을 활용한 미술 활동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계수동에 있는 향기나는교회가 지난 12월 19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백미 10kg 135포를 전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향기나는교회는 지난 2008년부터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호윤 향기나는교회 담임목사는 “어렵고 힘든 취약 가구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교회 신도들의 정성이 담긴 쌀인 만큼 대야동 관내 취약 가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향기나는교회와 김호윤 목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 135포는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한 해 동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12월 18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찬심 부의장, 정필재 시흥시갑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지역 내빈,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시니어나눔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축사, 감사영상, 복지관 운영 보고를 통해 2025년 사업 성과와 후원ㆍ자원봉사 활동 현황을 공유했다. 이후에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표창과 자원봉사자 배지 수여,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만찬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복지관 운영과 성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통해 어르신 중심의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시흥타임즈] ㈜TGS홀딩스 경인사업단은 지난 12월 19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에 김장 김치 500kg을 전달하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후원품은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돼 신천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김장 준비가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100가구에 지원된다. ㈜TGS홀딩스는 나누미 복지 상품권 발행사로서 7년 동안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하여 글로벌로 진출한 회사다. 경인 지역 사업단은 2021년 출범 이후 본사에서 진행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상품권 지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박순덕 ㈜TGS홀딩스 경인사업단장은 “김장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꼭 필요한 든든한 지원품이라고 생각해 매년 김장 김치 후원을 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연말을 맞아 온정 가득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흥타임즈] ㈜이츠스낵은 지난 12월 19일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저소득 결식 우려 가구를 위한 주먹밥 200개와 라면 10상자를 전달했다. ㈜이츠스낵은 간식 배송 전문 유통업체로, 매일 다양한 간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당일 입고·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업체의 제품만을 취급해,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선하고 건강한 간식을 공급하고 있다. 권재은 ㈜이츠스낵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맛있는 주먹밥과 라면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품과 함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후원자들과 협력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으며, 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흥시1%복지재단(031-435-2351)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매화고등학교가 학생들이 직접 집필한 책의 출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시흥매화고등학교(교장 이명희)는 지난 18일, ‘북作북作 책 쓰기 프로젝트’ 지역 중심교 성과 공유회의 일환으로 학생 작가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작 성과를 공식적으로 축하하고, 책 쓰기 과정을 학교 공동체와 지역 사회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회에는 책 쓰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와 관내 학교 교원들이 참석해, 첫 책을 세상에 내놓은 학생 작가들을 격려했다. 시흥매화고의 책 쓰기 프로젝트 ‘작가가 온다’는 지난 4월부터 10월 말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됐다. 학생 개별 책 쓰기를 공통 과제로 진행하고, 사제동행 책 쓰기, 교사 책 쓰기, 교육과정 연계 책 쓰기 등을 선택 과제로 병행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1학년 시조 시인과 3학년 삽화가를 포함해 학생 작가 55명과 교사 작가 2명이 참여, 총 30권의 책이 출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희망과 삶의 고민을 주제로 에세이, 소설, 인터뷰집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완성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177일 동안 스스로를 깊이
[시흥타임즈] (재)시흥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임창주)은 지난 12월 19일(금) 시흥창업센터에서 ㈜클레온(대표 진승혁)과 ‘AI 및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흥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을 높이고, 공공·민간 분야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재)시흥산업진흥원 임창주 원장, ㈜클레온 진승혁 CEO, 신요셉 EVP, 류호경 고문이 참석해 시흥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시흥 기업의 AI·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공동 협력 ▲공공·민간 분야의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 및 실증 추진 ▲정책·사업 정보 교류 및 공동 대응 ▲기타 상호 합의된 추진사업 협력 등이며, 양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단계별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한 기술·네트워크·인프라를 공유하며 시흥 관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AI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인 ㈜클레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AI 활용 기반을 확장하고, 실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8일 시청 늠내홀에서 ‘복합행정타운 조성을 중심으로 한 시흥시청 역세권 개발 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의회의 열두 번째 정책토론회 시리즈로, 이건섭 의원 주관 하에 시흥시청 역세권 개발의 방향과 과제 해결을 위한 합리적 대안 모색 및 주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건섭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시흥시청 역세권은 단순한 교통 요충지를 넘어 도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담을 핵심 공간”이라며 “개발 방향은 ‘연결→밀도→복합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역세권 개발 방향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실행 해법을 도출하는 정책 설계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조철희 시흥도시공사 도시개발본부장은 ‘시흥시청과 역세권 복합개발 공간혁신’을 주제로 국내외 복합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시흥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청사를 주거·문화·행정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흥시청의 협소한 규모, 업무 효율성 저하, 노후화 문제 등을 지적하며 “정부 차원의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정책과 연계해 개발 방향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가 지난 18일 도시재생안전협회가 주최한 ‘2025 저탄소 어워즈’ 행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저탄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친환경 중심의 ESG 경영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성과다. ‘ESG 저탄소 대상’은 온실가스 감축 노력, 환경친화적 경영 실천, 지속가능성 제고,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ESG 관점에서의 전략적 경영 추진과 실질적인 탄소 감축 성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하는 만큼, 이번 수상은 공사의 ESG 실천 역량과 친환경 경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공사는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지속해서 힘써오고 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공공기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5년 연속 감축 달성 ▲연도별 탄소중립 이행계획과 중장기 ESG 추진전략 수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ESG 경영체계 구축 ▲도시재생 분야에서의 ESG 실천 확대 ▲고효율 조명 교체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운영을 통한 탄소중립·에너지 저감 활동 ▲탄소중립 캠페인 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6년부터 출생가정 지원금의 범위와 금액을 크게 확대해 출산가정 지원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2026년 이후 시흥시에서 아이를 낳는 출산가정은 첫째아 90만 원에서 넷째아 84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받게 된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를 본격화하는 조치로 지난 2024년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시 차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해 왔다. 둘째ㆍ셋째아부터는 이에 더해 출생축하금을 추가로 지급하며 단계적으로 지원을 늘려왔다. 2026년에는 「시흥시 임신ㆍ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해 지원 대상과 금액이 크게 확대된다. 이로써 기존에 산후조리비 40만 원만 지원됐던 첫째아 출산가정에는 출생축하금 50만 원을 더해 총 90만 원이 지원된다. 둘째ㆍ셋째아의 경우 출생축하금을 기존 금액의 2배인 각각 100만 원, 200만 원으로 크게 인상한다. 이에 따라 2026년 이후 시흥시에서 출생한 영아는 산후조리비와 출생축하금을 더해 첫째아 90만 원, 둘째아 140만 원, 셋째아 240만 원, 넷째아 840만 원을 지원받는다. 개정 조례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아부터 적용된다. 다만, 조례가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