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25일 오후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이 버스킹공연을 즐기고 있다. 삼삼오오 모인 시민들 사이, 웃음꽃이 피어난다. 호수를 벗삼아 음악을 누리기 좋은 계절, 봄이 왔다. 시흥시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약 5만 2000평 규모의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은 지난해 말 일부 개방후 시민의 여가, 소통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오늘 4월까지 봄꽃 식재를 완료하고 음악분수 설치,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공원의 활용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지난 24일 열린 제305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상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반지하 주택을 활용하는 선순환 모델로 스마트팜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발언에서 "반지하 공간을 활용한 생산시설은 더 이상 주거의 의미를 갖지 못하는 시설물을 활용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들이 만들어내는 잉여 수익금을 기금화 하여 또다른 스마트팜 반지하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일명 반지하 주택 개선 선순환 구조"라고 주장했다. [아래는 이상훈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야· 신천· 은행동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훈 의원 입니다. 먼저 시작에 앞서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난해 중부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반지하 주택 일부가 끔찍한 침수 피해를 입은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반지하 주택 문제는 점진적 소멸을 방향으로 지하 층 거주 세대의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사업 및 주거환경 개선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수많은 예산이 동반되는 만큼 장기적 대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주거취약계층의 이전을 지원하고 비워진
[시흥타임즈=시흥시 기획보도] 시흥시 공간공유플랫폼 시소가 시민의 문화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소는 시흥시가 시민의 여가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만든 공간공유 플랫폼이다. 시흥시 공유자원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동네 체육시설, 공연장, 교육장, 회의실 등을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많은 시민이 공간을 매개로 소통하고, 시간을 함께 공유하며 삶을 보다 풍부하게 영위하고 있다. 시소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은 크게 ▲체육시설 ▲강의실, 회의실, 공연장, 전시실 등 문화 공간 ▲공원, 주차장, 와이파이 등 시흥시 공유자원이다. 지난 2016년 공간바라지로 시작한 이후 총 145만3,400명 넘게 해당 플랫폼을 이용했을 정도로 시민 활용도도 매우 높게 나타난다. 공간이 필요한 사람도, 내 공간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도 모두 환영이다. 이용방법도 쉽다. 시소에 접속해 이용하고 싶은 공간을 검색하고, 회원가입 없이 실명인증을 통해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실제 플랫폼을 이용해 강의공간을 예약해 보기로 했다. 시소에 접속해 공간공유 코너에서 내 지역을 선택했다. 예약 가능한 회의실 중 작은천사들 회의실 예약가능
[시흥타임즈]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시흥시 관내 공인중개사 30개소 대표자가 24일 시흥ABC평생학습타운에서 관계기관 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거복지센터와 공인중개사와의 협업체계를 갖추어, LH·GH 전세임대 입주자의 주택 물색을 지원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관련 부동산을 ‘우리동네 착한 부동산’으로 명칭 하기로 했다. 또한 주거복지센터와 공인중개사 간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주민들에게 임대차 보호와 관련한 정보를 진행하고 주거취약계층의 권리와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상호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사회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의 원활한 전세 임대 입주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지 마련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2022년 3월 23일 시흥시 능곡동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시흥시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주택개선사업, 주거위생환경개선사업,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주거취약아동가구 주거상향지원사업 주거복지상담 및 사례관리, 주거복지 교육 및 홍보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거문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4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흥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 「2023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시흥시 장애인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시흥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29개 안건을 심사·처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받으며 지적사항들에 대한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며 대표 위원에 오인열 의원과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7인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이상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지하 스마트팜을 이용한 반지하 활용 대책 마련 및 취약계층 고용창출을 시 집행부에 제안하며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적극 사업을 수행하는 행정을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춘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의 중요성과 집행부의 실체적 방향’에 대해, 성훈창 의원이 우리 시 공공
[시흥타임즈=주호연 객원기자] 시민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 오히려 시민을 불편하게 한다. 여기저기 방치된 채 놓여있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공유 킥보드 사이로 시민들이 걷고있다. 24일 경기도 시흥시 신천역 4번 출입구의 모습이다. 지하철역 출입구는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도시의 느낌을 처음으로 접하는 곳이다. 첫인상이 아름답거나 지역의 특성을 느낄수 있도록 매력적이진 않더라도 흉물스럽고 안전하지 못한 현재의 상태는 납득가지 않는다. 『시흥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3장 中 ※ 자전거 주차장의 관리ㆍ운영 ※ ① 자전거 주차장은 해당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한 자가 관리ㆍ운영한다. ② 자전거 주차장의 관리자(이하 “관리자”라 한다)는 관련 법령 또는 조례에 따라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를 다하여 관리ㆍ운영하여야 한다. ③ 관리자는 자전거 이용자가 자전거 주차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주차장치 등 자전거 이용시설을 상시 점검하고 보수하여야 한다. ④ 관리자는 자전거 주차장 및 주차된 자전거 등이 도시미관을 해치지 아니하도록 유지ㆍ관리하여야 한다. 시흥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엔 "관리자는 자전거 주차장 및 주차된 자전거 등
[시흥타임즈]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임병택)(이하, ‘협의회’)는 지난 23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아동을 위한 긴급 구호 기금 1억원을 전달하며 희망을 전했다. 이날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협의회장인 임병택 시흥시장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협의회 103개 회원도시는 이번 대지진으로 부모와 가족, 친구와 이웃, 삶의 터전을 잃고,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여진의 두려움에 떨고 있을 튀르키예 및 시리아 어린이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며, 기금 지원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긴급 구호 기금 1억원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유니세프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 사무소로 전달돼, 지진 피해 아동 보호를 비롯해 깨끗한 식수·위생 지원, 안전한 의료·보건 지원, 내일을 위한 교육 지원 등 긴급 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5년 27개 지방정부가 모여 결성돼 현재 103개 지방정부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북한 어린이 지원금 전달, 스리랑카 바티칼로아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는 민관학 지역교육협의체인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구성을 위한 분과위원을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포럼은 자율ㆍ균형ㆍ미래의 새로운 경기미래교육을 바탕으로, 시흥지역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교육자치와 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개 모집과 추천 모집으로 15개 분과를 구성해 운영할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앞서 지난해에는 14개 분과, 349명이 참여해 시흥의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 정책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공개모집 분과는 △미래교육협력지구분과(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평가 및 개발) △교육과정분과(학교급별 교육과정 발전 방안) △기후환경분과(기후환경 교육과정 기획 및 탄소중립 학생주도 프로젝트 개발) △미래교육공간분과(학교안 공유교실 개방 활성화 및 제로에너지 그린학교) △교육복지분과(교육복지 지역안전망 네트워크 구축) △진로직업대학분과(직업교육 활성화 및 지역대학 진로교육 연계 방안) △디지털교육분과(디지털 교육환경 강화 및 디지털 시민교육 강화) △이주배경청소년분과(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선 8기 40대 중점과제로 ‘원도심의 나눔주차장 조성 확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눔주차장 사업은 기존 건물의 주차장 개방과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주차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이웃 간의 주차문제 갈등을 해소하고, 도로변 주·정차량의 흡수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와 보행로를 조성하는 등 공유와 나눔을 실현해 안전한 골목길 환경개선을 이뤄내는 해결책으로 자리하고 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는 올해 대야·신천권 나눔주차장 총 19개소 525면을 개방 목표로 쉼 없이 달리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댓골길 상가거리 등 상가권역에 5개소 50면, 학교 부설주차장에 3개소 70면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 부설주차장에 7개소 310면, △교회 등 기타시설 부설주차장에 4개소 95면을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신천역 로데오거리 나눔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주차공간 조성으로 로데오거리 상권 활성화 성과 등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올해는 ‘대야동 댓골길’을 집중 개방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향후 5개소 50면 이상 나눔주차장 개방을 통해 ‘댓골길 상권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벚꽃시즌을 맞아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물왕호수 벚꽃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벚꽃이 물왕물왕’ 이벤트는 아름다운 호수와 흩날리는 벚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물왕호수에서 펼쳐지는 누리소통망(SNS) 인증 이벤트다. 아름다운 벚꽃이 만발한 물왕호수를 촬영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물왕호수, #시흥시, #시흥명품생태관광지, #물왕벚꽃)를 올린 후, 홍보물의 QR코드에 접속해 자신이 게시한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링크를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4월 21일 총 30명에게 각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동네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어디서든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는 물왕호수는 둘레길을 따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주변에 다양한 맛집과 풍경 좋은 카페가 자리해 있어 봄날 나들이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물왕호수를 방문해 벚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를 즐기고, 더불어 이벤트까지 참여하면서 봄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장현천 일부 구간(장현교1교~장현교2교, 350m)을 시민이 직접 가꾸는 ‘하천 돌보미 사업’을 24일부터 전개한다. 시흥시 생태하천과에서 주관하는 ‘시민이 직접 가꾸는 하천 돌보미’ 활동에 참여하는 건강도시 시민협의체는 시민 주도형 하천 관리를 통해 도심지 하천의 생태적 회복과 건강 걷기 길로의 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도시 시민협의체는 월별 환경정화, 계절꽃 식재, 안내문 설치 등 장현천 관리 구간에서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는 건강 걷기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건강 걷기 지도 개발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 추진 등 걷기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보건소 담당자는 “시민이 직접 주도하는 하천 관리와 더불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과 걷기 편한 건강 걷기길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오이도박물관은 지난 23일 시흥시청 관광과 및 오이도박물관 근무자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시민 생명 지킴이에 나섰다. 시흥시보건소와 함께 추진한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중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생명을 살릴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영상 이론 및 가슴압박 연습과 더불어 자동심장충격기를 실제로 사용하는 체험형(3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인뿐 아니라 소아 심폐소생술을 병행해 어린이 응급상황 발생도 대비했다. 보통 심장마비가 발생할 경우, 1분 이내로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이 97%에 달하지만,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인 4분만 지나도 생존율은 50% 이하로 크게 떨어지므로 심폐소생술의 교육은 해마다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박물관에 방문하는 어린이, 시민 등 관람객의 응급상황을 대비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가족 및 주변 이웃 등 누구에게나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인 만큼, 지속적인 교육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2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시흥인문학교’ 여는 강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흥인문학교’는 시민의 인문학 소양과 감수성을 높이고, 자신과 이웃,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인문학교는 총 3개 분야로 구성했다. ▲대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한국공학대학,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연계해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 초빙 프로그램을 운영해 4~6월, 9~11월간 6개의 강좌를 선보인다. ▲또,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총 2회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시흥인문학교’ 명사특강인 여는 강의는 유영만 지식생태학자(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삶을 질문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돼 참가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함께한 시민들은 “정답을 찾아내는 모범생보다 누구도 던지지 않는 질문을 던져 문제를 제기하는 자가 미래의 인재상이라는 말에 제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AI시대에 인간이 던지는 질문, 그 고유한 능력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시흥인문학교 프로그램 관
[시흥타임즈] 한전엠씨에스(주) 시흥지점은 지난 22일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철재)에서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한전엠씨에스(주) 박순섭 지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후 협약식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한전엠씨에스(주) 시흥지점 직원들은 과림동 내 취약계층과 1대1 일촌 맺기를 통해 안부 확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매월 말일 결과를 공유하고, 추가적인 복지 욕구 해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순섭 지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에 기여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전기검침 등 현장 업무 수행 시 지역주민을 도울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조철재 과림동장은 “한전엠씨에스(주) 시흥지점이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복지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 과림동은 다른 마을과 달리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편인데, 이들이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로부터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한전엠씨에스(주)에서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엠씨에스(주) 시흥지점은 매월 직원들이
[시흥타임즈] 배곧1동(동장 최정인)은 지난 22일 배곧1동 어울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 1분기 중 신규 위촉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뜻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기타 읍면동 단체, 생활업종종사자, 신고의무자 등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시흥시는 ‘행복시흥지킴이’라는 명칭 아래, 전체 19개 동에서 약 1,397명 지역주민이 참여 중이며, 이들은 위기가구 발굴·제보,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모니터링) 등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배곧1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총 57명으로, 이 중 2023년 1분기 신규 위촉자는 생활업종종사자, 신고의무자 등을 포함해 총 13명이다. 배곧1동장 및 돌봄sos센터장(맞춤형복지팀장)을 중심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신규 위촉자 중 총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위촉장 수여 △소양교육 지원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방안, 일상생활 속 위기가구 발굴 활동 시 애로 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