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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무한돌봄센터, 상반기 통합사례관리 회의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2년 상반기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 전문가(슈퍼바이저)가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고 사례관리 과정 자문을 하는 것이다.

동(洞) 사례관리 담당자, 시(市) 통합 사례관리사, 시흥시 무한돌봄 드림네트워크팀 사례관리사, 장곡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사, 슈퍼바이저 최연선 교수(장안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시(市) 관계자 등 총 16명이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사례 관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개의 안건을 선정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는 알코올중독자와 정신질환자의 사례를 통해 의료적 치료와 여러 유관기관과의 공조가 필요한 고난도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사례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언급한 슈퍼바이저 최연선 교수는 “사례관리자는 대상자의 욕구를 무조건 수용하기보다는 오히려 스스로의 한계와 제한사항에 대해 더 주의해야 한다”며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이 좋은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시흥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해 동(洞)의 통합사례관리 업무 지원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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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희망의 불씨 지폈다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3일과 6일 이틀간 대야동 북시흥농협이 이전한 부지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기 약 150명, 2기 약 200명 등 총 3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야동과 신천동은 시흥시의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시흥시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북시흥농협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 후 급격한 침체를 겪고 있다. 또한 배곧신도시, 장현지구, 은계지구 등 신도시로의 인구 유출도 원도심 쇠락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공사는 쇠락하고 있는 원도심에서 진행한 워크숍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점심과 저녁 식사를 솔내거리, 문화의거리, 댓골거리에 있는 70여 개 식당에 흩어져 해결하고, 다과도 지역 상점에서 구매하는 등 직접 소비 활동에 나섰다. 오후에는 솔내거리, 문화의거리, 댓골거리 등 인근 상권을 직접 체험하며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조별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사 직원들이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중 우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