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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기후변화교육 통한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집중... 녹색일자리 창출 기대

[시흥타임즈]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따른 기후변화 전문가 수요 증가에 맞춰 시흥에코센터와 함께 관내 중장년 취·창업 희망여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교육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와 시흥에코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시흥에코센터 초록 배곧홀에서 6월 21일부터 오는 7월 29일까지 대면교육으로 총 14회 열려, 22명의 환경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특히 지역환경교육센터인 시흥에코센터에서 환경교육 콘텐츠를 기획·지원해 녹색소비와 친환경 생활실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지구, 순환경제와 자원순환 생태교구 만들기 등 전문성을 높인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교육 과정 중 시흥에코센터 환경학습공동체 프로그램과 결합 운영해 수료 후에도 협동조합 창업지원 및 역량강화 교육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료생들이 각 분야에서 환경교육 핵심인재로 활약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지속 가능한 선순환 탄소중립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일반 시민은 물론, 미래를 이끌어갈 초중고 학생들에게 2050 탄소중립 교육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지역아동센터, 마을학교 등 기후변화교육 관련 강사가 필요한 기관과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양성된 인재들을 활용해 녹색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후변화교육 전문 강사가 필요한 기관과 단체는 시흥시 직영 여성취업전문기관인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031-310-6024)나 시흥에코센터(031-431-500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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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다짐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1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과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를 함께 기렸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시흥농업의 내일을 함께 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농업인의 날이 30회를 맞은 올해, 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헌신과 땀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기념식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족풍물단을 선두로 각 농업인단체, 관련기관의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유공 농업인 표창 ▲미래 농업인 결의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시흥 대표 쌀 햇토미 소비 촉진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허수아비 만들기, 전통 농기구 전시 및 체험, 우리 시 농산물 및 농업정책 홍보, 춘공무용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래 농업인 결의문을 통해 농업인들은 ‘농업의 가치와 농촌의 희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변화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