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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부스로 지역주민과 소통

[시흥타임즈] 시흥장현 LH19단지 안에 설립된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시흥장현 LH19단지 주민뿐만 아니라, 장현지구 내 다양한 문제와 위기 상황에 직면한 지역주민을 발굴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최근 장곡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은 ‘힘겨울 때 함께 풀어가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사업 홍보 및 상담 부스를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운영해, 지역주민에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자립 생활을 도모하는 따뜻한 행보를 펼쳤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 중인 사례관리 사업은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위기와 문제 상황에 처한 주민(또는 가족)의 상담, 복지서비스 및 자원 연계와 같은 직접적인 서비스와 더불어, 지역사회 보호, 지원 등의 간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이 원하는 행복한 삶을 마을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발판이 돼주고 있다.

이날 상담부스를 방문한 한 지역주민은 “시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 우리 동네에 있어서 복 받은 기분이다. 장곡동 주민으로서 앞으로 복지관이 보여줄 다양한 역할과 활동을 기대하겠다”며 이번 활동을 반겼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복지컨트롤타워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 지역단위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례관리팀은 이번 사례관리 상담부스를 시작으로, 장현지구 곳곳에 상담 및 홍보 부스를 추가 진행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장곡동 만들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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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치매 예방·조기진단 강화 ‘치매 안심케어’ 체계 구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을 위해 매년 1만여 명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며, 체계적인 치매 안심케어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5년 시흥시는 인지선별검사 7,000명, 진단검사 1,482명, 감별검사 160명 등 조기 검진을 시행해 치매 조기 발견과 맞춤형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ㆍ임상평가ㆍ협력병원 치료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운영하고, 치매 진단자에게는 28개 치매안심주치의와 연계한 지속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강화교실 47회기(268명 참여)와 치매 예방교실 288회기(3,182명 참여)를 운영하며, 기억력 향상과 문제 해결 능력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인지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3개월간 주 3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개인별 체력에 맞춘 운동을 통해 근력·균형 능력 향상은 물론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 안정 등 전반적인 신체ㆍ정신건강 개선 효과를 얻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조기 검진부터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