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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2022 문화공감학교 문화예술교육 참여자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시흥시민의 다양한 예술적 표현 방식을 경험하고 창의성과 감수성을 확대하는 ‘2022 문화공감학교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참여자를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문화공감학교 하반기 문화예술교육은 아동․성인을 대상으로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로, 9월부터 11월까지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초등학생 대상을 위한 연극활동 문화예술교육은 ▲책 속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인물의 감정과 정서를 상상하고 표현하는 ‘연극놀이로 뛰다, 놀다, 날다’ ▲그림책에 숨겨진 나만의 음악과 영화를 제작해보는 ‘우리의 아름다운 오늘, 예술’, ▲마녀와 마법사 이야기 속에서 연극의 드라마 구조를 이해하는 ‘Okid의 이상한 상점’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인 ▲‘자기탐구생활 SELF ME 매거진’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자신을 탐구하고 나를 주제로 잡지를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이 시흥시민의 가치 실현과 삶의 질이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문화예술로 더욱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시흥문화예술 블로그(https://blog.naver.com/csiheung)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문화공감팀(031-310-67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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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