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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도형보육컨설팅’ 사업 강화

[시흥타임즈]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 회계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육 품질관리를 향상하기 위한 ‘경기도형보육컨설팅’ 사업을 한창 전개 중이다.

어린이집의 질 관리를 위한 평가제 시행이 전국 모든 보육시설로 확대됨에 따라,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보육의 질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유지하는 평가제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관내 보육시설의 의무평가 인증율을 높이고자 평가제 기본사항 확인, 평가제 방문 컨설팅, 온라인 컨설팅, 우수어린이집 참관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의 회계 투명성·공공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어린이집관리시스템 방문 컨설팅을 운영하며, 1대1 맞춤형 교육 지원과 대집단 재무·회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조진희 센터장은 “경기도형보육컨설팅 사업을 강화해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관내 보육시설의 질적 향상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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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