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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4동, 함송상가 노래자랑으로 주민 화합의 장 마련

[시흥타임즈] 정왕4동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 간 정왕4동 함송상가 로데오거리에서 주민참여 노래자랑을 개최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정왕4동 함송상가 노래자랑은 주민 화합단결을 도모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사업으로 주민총회 등 주민과의 소통과정을 거쳐 마련된 행사다.

이번 노래자랑은 9월 30일 예선, 10월 1일 본선 행사로 이틀 간 함송상가 로데오거리 야외무대에서 열렸으며, 본선은 축하공연, 17개 팀의 경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정왕4동 자율방범대의 교통지도, 정왕4동 상인들의 경연 우수상품, 행운권 상품 후원 협조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안전하고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이범훈 정왕4동 상인회장은 “노래자랑 행사 개최를 위한 정왕4동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정왕4동 상권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정왕4동 상인회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과 상인들을 위해 삶에 활력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노래자랑을 준비했는데,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즐거워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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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