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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그리는 뮤직비디오 공모전’ 전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단과 연계한 편식예방 교육과 편식에 대한 대상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그리는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교육에 나섰다. 

시는 음식물쓰레기의 올바른 분류기준 및 음식물쓰레기 감소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을 모색하고,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함께 환경오염방지 교육과 연계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매해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편식예방 사업이 올해는 ‘그리는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통해 이뤄졌다.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은 음원을 듣고, 음원 구절에 맞춰 그림을 그려나갔다.

지난 9월 한 달간 관내 어린이집 15개 기관의 312명 어린이가 활동에 참가했고, 공모전에는 총 19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4개의 작품(최우수상 시립장현리슈빌어린이집, 우수상 시립대야이편한세상어린이집, 장려상 시립배곧센텀베이1차, 시립장곡어울림어린이집)을 선정해 시상했다.

강현주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이 흥미 있고 쉽게 활동할 수 있는 ‘그림 그리기’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개선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영유아기는 신체적 성장과 자아개념이 발달해 성인기까지 영향을 주는 시기인 만큼,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우수작품은 12월 1일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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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조성 30주년 앞둔 시흥시, 환경교육 성과 공유 [시흥타임즈] 시흥시 지난 6일 시흥에코센터에서 150여 명의 환경교육공동체(단체), 환경교육 협력기관, 강사, 환경교육위원회와 함께 ‘시흥시 환경교육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국가환경교육센터가 발표한 ‘시흥시의 환경교육도시 지정 의미와 지향점’을 시작으로 올해 시흥시의 환경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올해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와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올 한 해 시흥시의 환경교육 성과는 2021년 11월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선언하며 ‘미래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다양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 환경교육 활동가(단체)와 함께 이뤄낸 공동의 결실이라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 시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추진할 ‘환경교육도시 정책 방향 및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전략 수립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프로그램 개발 ▲마을환경교육과정 개발 및 시흥형 에코마을 조성방안 ▲학교 환경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