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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원진산업(주), 정왕본동 이웃 위한 후원금으로 온정 나눠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인 원진산업㈜(대표 문정식)은 지난 20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선주)를 방문해 정왕본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원진산업㈜은 깨끗하고 청결한 정왕본동을 위해 임직원이 한뜻으로 환경 정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시흥천 가꾸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라면 등의 후원품과 후원금을 꾸준히 지원할 뿐 아니라,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사업인 ‘슬기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약을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집안 정리가 힘든 저소득가구 집을 청소해주는 등 동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원진산업㈜ 문정식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수집을 철저히 해서 깨끗한 정왕본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원진산업(주)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마련해 주신 후원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도록 하겠다.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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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은 파리 목숨 아니겠냐"…시흥시 한 아파트서 경비원 12명 전원 해고 [시흥타임즈=대표/우동완] 시흥시의 한 아파트에서 근무 중인 경비원 전원을 특별한 사유 없이 해고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다. 1일 은행동 A아파트 경비원과 관리소, 시흥시 등에 따르면 1200여 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단지에는 총 12명의 경비원이 근무중이다. 그러나 해당 아파트측은 현재 근무하는 모든 경비원을 특별한 사유 없이 해고하고 새로운 경비원으로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경비원들 사이에선 전체 경비원을 해고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 아파트에 근무하는 한 경비원은 “며칠 전 회사에서 갑자기 사표를 제출하라 했다” 면서 “일을 안 한 것도 아니고 잘못한 일도 없는데 전체를 해고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슨일이 있는지 잘 몰라도, 경비원은 파리 목숨 아니겠냐”고 개탄스러워했다. 지난 31일 해당 사안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소를 찾았지만, 관리소장 대행이라는 한 남성은 “해고가 아니라 교체다.” 면서 “언제든 필요하면 교체할 수 있다.”고 잘라 말했다. “그럼 누가 교체를 원하는가” 묻는 질문에 대해선 “누가 원하든 상관없다.” 면서 “취재를 하려면 공문을 보내라, 경찰을 불러라”라는 등 고압적 자세로 일관해 정확한